광주시, 소 상공인 홈쇼핑 입점 판로 확대 기회 제공

광주광역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무등홀에서 ‘중기부-소상공인 제품 홈쇼핑 입점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 광주시
▲ 광주시

시에 따르면,  광주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홈쇼핑 지원사업을 지역 소상공인에게 설명하고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환경 변화 대응력과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 홈쇼핑 지원 사업은 일반 소비자가 구매 가능한 품목을 취급하는 소상공인 1000명을 대상으로 홈쇼핑 입점 절차 및 마케팅 교육, 상품 보완 등 준비부터 온라인, 티(T)-커머스, 티브이(TV)홈쇼핑 등 다양한 매체에 대한 입점을 지원한다.

설명회에서는 홈쇼핑 입점 지원사업의 세부 지원 내용과 신청방법을 안내하고, 티브이(TV) 홈쇼핑과 온라인 종합쇼핑몰, 정책 매장 및 면세점, 1인 크리에이터 방송 콘텐츠, 해외 온라인몰 등 새로운 판로 개척과 활용에 대해 설명한다.

박두진 시 민생경제과장은 “설명회가 홈쇼핑, 온라인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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