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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의 선도, “문화콘텐츠 생산-소비-유통의 거점”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첫 삽국시비 1046억원 투입, 총 3개 동으로 구성 2021년 완공 /이용섭 시장 “송암산단을 콘텐츠·ICT융합 문화단지로 재생”
조경륜 기자  |  fci2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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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8  18: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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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문화콘텐츠 생산, 소비, 체험의 거점 역할을 할 광주실감콘텐츠큐브(Gwangju Content Cube, 이하 GCC)가 18일 착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 기념사를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이날 송암공단 현장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장병완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의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용섭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주실감콘텐츠큐브가 완공되면 CGI센터와 함께 문화콘텐츠의 생산-소비-유통의 생태계가 완성돼 향후 전국에 200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질 계획이다”면서 “송암산단을 4차 산업혁명시대의 중심인 콘텐츠·ICT 융합 문화산업단지로 재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구 송하동 253-1번지 일원의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새로운 문화콘텐츠밸리로 조성하는 중심 사업인 광주실감콘텐츠큐브는 부지 1만7913㎡, 건축연면적 2만346㎡에 3개 섹션으로 구성되며 국비와 시비 1046억이 투입된다.

   
공사 시작을 알리러 터치보턴을 누르고 있는ㅌ 내외귀빈들

GCC는 사용자의 몰입감, 현장감 등의 극대화를 위해 인간의 오감, 나아가 느낌이나 감성까지 자극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에게 실재감을 전달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작하고 체험하는 공간이다.

콘텐츠 유통을 기획 지원하는 시설인 와우랩(Wow Lab, 놀람·기쁨을 나타내는 감탄사에서 따온 이름)은 지하 1층, 지상 4층, 기업 입주공간 및 공용장비실 등 콘텐츠를 제작하는 시설인 아하랩(Aha Lab, 맞장구·놀람·창의성을 나타내는 감탄사에서 따온 이름)은 지하 1층, 지상 9층규모로 각각 들어서며, 별도의 종합촬영스튜디오도 마련된다.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제작 기반시설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 실감콘텐츠 체험시설이 구축될 GCC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CGI센터와 연계해 국내 유일의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가 있는 광주의 문화콘텐츠 관련 창업과 일자리 창출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한국문화기술(CT)연구원 광주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광주시는 인공지능(AI)과 함께 문화콘텐츠산업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중심적인 역할을 함과 동시에 청년 등 젊은층 일자리 창출과 미래 고부가가치 기업 창업이 기대되는 블루오션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40여년이 경과된 송암산단이 광주시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문화콘텐츠 밸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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