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 예산안 심사 기법 완전 정복 과 관광콘텐츠 개발 · 청년일자리 등 벤치마킹

전라남도 나주시의회(의장 김선용)는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원 역량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국내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 김선용 의장 (자료사진)
▲ 김선용 의장 (자료사진)

18일 나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 나주시 세입세출 본예산 심의 기법에 관해 전문 강의를 청취할 예정이다.

“내가 낸 세금 다 어디로 갔을까?”라는 주제로 공익재정연구소 이상석 소장에게 ‘시민이 낸 세금의 올바른 사용법 및 효율적인 집행에 관한 심사기법, 낭비되는 예산 철두철미하게 찾아내기’ 등의 내용으로 예산안 심사기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지방의회연구소 김인철 소장으로부터 “행정사무감사 대박내기”라는 주제로 행정사무감사 기법에 관해 실질적인 행정사무감사 사례와 합리적인 정책대안 제시 내용에 대해 알아보는 등 의원의 의정활동 실무에 필요한 내용과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게 된다.

또, “행복한 조직을 만드는 매력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희망교육개발원 김경희 원장에게 시민사회와 개인 간에 발생하는 주요 갈등들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모색하기 위한 소통역량기법을 배울 계획이다.

선진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나주시 4대문과 읍성의 복원, ‣원도심 역사문화 재생과 연계된 관광 콘텐츠 개발, ‣전통시장 활성화,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경관조명 설치 사례 연구 등을 위하여 연수 방문지인 경주시의 읍성 복원 현장, 황룡사 역사 문화관, 근대사 관광자원 벤치마킹현장 추억의 달동네, 청년창업몰 황리단길, 경관조명 설치 현장 월정교, 안압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선용 나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연수를 준비하면서 과연 내실 있는 의정연수의 기본은 무엇일까 고민이 많았다.” 면서 “의정연수에 대한 철저한 사전 자료조사를 토대로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 하겠으며, 이번 연수는 다양한 시민의 이해와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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