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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초등 과정중심 평가 정착” 추진교원 직무연수 만족도 높여 성취수준 과제 해결 / 핵심개념 평가자료 개발해 기초학력 보완 모색
최혜미 기자  |  fci2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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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7  10: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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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초등 과정중심 학생평가를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직무연수를 강화하고 핵심개념에 대한 평가자료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 2019초등과정중심평가직무연수(영암2)를 실시하고 있는 전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5개년 종합 연수 계획으로 도내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학생평가 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 교원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함께 학생평가가 과정을 중시하는 수행 평가 위주로 이뤄짐에 따라 누수되기 쉬운 기초학력을 보완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도 고심하고 있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과정 중심 학생평가 직무연수는 지난 5월초 평가전문 교원들과 함께 현장적용을 위한 시뮬레이션 과정을 거치고, 동영상 및 연수 자료를 개발해 진행해 나가고 있다. 전반기에는 12개 교육지원청 874명의 초등교원이 직무연수를 이수했고, 후반기 연수도 9월 4일부터 시작해 10개 교육지원청 582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 전반기 직무연수 만족도 조사에서 연수 내용의 현장 활용도 등 6개 항목의 평균 점수‘좋음’이상이 98%로 대부분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 과정중심 평가 현장중심 실습 위주 연수 운영 △ 실습 시 보조강사 투입 △ 실습 결과에 대한 강사의 구체적인 피드백이 장양점(長養點)으로 나타났다. 평가의 기본적인 틀과 자료제공 요구 등의 건의사항도 제시됐다.

후반기에는 이들 장양점과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초등학교에서 반드시 도달해야 할 성취수준에 대한 과제 해결에 중점을 기울일 방침이다. 무엇보다 수행평가 위주로 과정중심 평가를 실시함에 따라 발생하는 기초학력의 누수를 막기 위한 전략에 초점을 맞춰 연수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과 연계해 학생들이 학년 군 별로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개념에 대한 평가 자료를 개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 평가 자료는 학생들이 후속학습을 위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지적인 영역을 주된 요소로 담게 되며 서·논술형 문항으로 지필평가 형태가 대부분이다.

일선학교는 핵심개념과 성취기준 위주로 개발된 이 자료를 바탕으로 과정중심 평가에서 자칫 소홀하기 쉬운 지적인 영역을 탄탄히 점검하고, 학생의 기초학력을 진단하고 피드백하게 된다. 또한 교사들은 정의적, 기능적 영역의 평가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으로 보이며 보다 알찬 학생평가가 기대된다.

도교육청 위경종 교육과정과장은 “초등의 경우 단위학교의 평가시스템이 탄탄하게 구축되고 학생의 기초학력이 보장되어야 하며,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위한 평가 정착에 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학생평가 관련 문제를 보다 쉽게 풀어나갈 수 있도록 자료 등 지원체제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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