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프레스 오픈행사, 6일 개막식 각계인사 시민 등 1천여명 참석 '축제 밤' 전시회 국제학술행사 50개국 참여, 1,130여점 전시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9월 6일 오후7시 비엔날레 전시관에서 개막식을 신호로 55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올해로 8회를 맞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디자인 산업계의 대표적인 국제행사로서영국, 프랑스 등 50여개국 디자이너 650여명의 작품 1130여종의 디자인작품. 120여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 전시회 관련 총체적 설명을 하고 있는 이길형 총감독
▲ 전시회 관련 총체적 설명을 하고 있는 이길형 총감독

[인간을 위한 디자인, '휴먼라이트' 개막공연] '휴머니티(HUMANITY)'을 주제로 열리는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식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등 국내외 각계 인사.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광장에서 6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이날 행사는 개막선언과 메시지, 그리고 주제공연으로 진행된다. 개막공연 '휴먼라이트'는 행사 주제 '휴머니티(HUMANITY)'를 담은 미디어파사드로서 미디어아티스트 진시영 연출로 펼쳐진다. 상징 조형물 팝업가든과 어우러져 전시관 광장의 참여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줄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에는 주한 외교사절, 국내외 디자인· 문화예술계 인사, 국내외 언론사 등이 대거 참석한다. 개막식에 앞서 5일 오전 11시에 열린 프레스오픈 행사에도 미국 디자인 전문지 월페이퍼 등 국내외 기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 전시작품
▲ 전시작품

[전통 있는 국제 디자인행사 50개국 디자인작품 1,130여점 전시] 전시 콘텐츠도 모습을 드러냈다. 인간 개인과 인류 공동체적 가치로서 국제사회의 이슈로 심화되는 '휴머니티(HUMANITY)'란 주제 아래 5개 본전시를 비롯해 스특별전(5개) △개막심포지엄 및 국제학술대회 스비즈니스 연계 프로그램 △교육 △이벤트 등 다양하게 꾸며겼다.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는 참가국으로 영국, 프랑스, 미국, 일본 등 50개국, 참여 디자이너는 650여 명, 참여 기업은 120여 개 기업, 총 작품 1,130여 종의 메머드급 국제 전시행사로서 규모를 갖추고 있다.

영국 노팅험트렌트대학교, 골드스미스런던대학교 브루넬대학교, 프랑스 파리국립장식 미술학교, 조선대학교, 파주타이포그래픽학교, 코리아디자인멤버쉽 등 국내외 대학 100여명의 청년 디자이너들도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미래디자인과 산·학 프로젝트로 전시에 참여했다. 기아현대자동차, 한국 애플, 루이까또즈, 모혜닉, 나괄 등 국내외의 크고 작은 기업 및 브랜드들도 참여 하였다.

▲ 전시작품
▲ 전시작품

[ 'HUMANITY '인간애'에 대한 제안]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본전시는 디자인의 혁신적 관점에서 사회 속에 비춰지는 다양한 지적 용합으로 본질적 문제의 발견 및 해결 방법을 제안하는 스다름과 공생(상징조형물) △사람을 노래하다 (Humanity and Design/1관, 주제관란) △다음 세대에게
주는 선물(Humanity for Next Generation/2관, 국제관) △사람, 사람들을 위한 기술(Humanity by New Technology/3관, 기업관) △응답하라, 너, 나, 우리!(HumanCity/4관, 체험관) △광주다움, 광주 사람들의 생각(Humanity of Local Innovation/5관, 산업관)등 5개관 6개 주제전으로 구성됐다.

우선 전시장 앞 광장과 브릿지에는 도심 가운데 활기를 불어넣는 장소 그리고 나아가서 도시 활 속 오아시스의 아이디어를 상징하는 '다름과 공생(상징조형물)'이 관람격을 맞는다. 먼저 광장에 위치한 'Urban Bloom'은 실험적인 팝업가든으로, 복잡하고 바쁜 도시의 일상 속 사회공공시설의 니즈를 채워주고 시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활성할 수 있는 배려적 커뮤니티 공간을 제안하고 있다. 전시관 사이의 브릿지에는 적, 황의 대형 홍상인 'Mobi'가 타인, 광주, 세상과의 하나됨의 감정을 이끌어 내고 있다.

▲ 전시작품
▲ 전시작품

본전시관 입구로 들어서면 '사람을 노래하다(Humanity and Design)'라는 이번행사 상징적 이야기의 주제관이 있다. 주제관은 개인 단위에서 공동체로 확장된 개념으로 "나'를 둘러싼 주변 존재들을 배려하며 상생함을 의미하는 '사람 사는 이야기'와 공동체 이야기'를 4개의 소주제의 미디어 윌로 만날 수 있다.

첫 번째 인트로 미디어는 강이연 작가의 Lucid Dream(자각몽), 로 우리 모두가 현재 진실로 깨어있는가를 고찰하고 있으며, 두 번째 미디어는 혼합협실 콘텐츠기업 닷밀(mill)의 정인작가가 현대사회의 결렬된 소통을 끈끈한 연결고리로 형성하고 인간중심 디자인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세 번째 미디어는 헝가리 출신의 작가 키스미크로스(Kiss Miklos)의 작품으로 다름과 차별을 극목하고, 인류애의 동질성에 공감하며, 공생을 논하는 퍼포먼스를 재치있게 연출한다.

▲ 전시작품에 대한 설명
▲ 전시작품에 대한 설명

네 번째 미디어는 네덜란드 대표 디자이너 댄 루스가르데(Daan Roosegaarde의 'Lotus Dome' 로 손의 교감을 통해 만개한 Lotus에서 쏟아져 나오는 강렬한 빛이 관객으로 하여금 건물과 환경, 과거와 현재, 그리고 그 속에 살고 있는 나 그리고 우리, 의 소통적 경험을 제공하여 진정한 Humanity의 힘은우리 안에 내재함을 깨닫게 한다.

이어 2관 국제관은 '다음 세대에게 주는 선물(Humanity for Next Generation)'의 주제로 세계 디자인 역사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 바우하우스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한독일문화원과 바우하우스의 종주국인 독일의 후원을 받은 'Bauhaus : 100주년기념전과 바우하우스 정신의 재조명'의 전시와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과 협업한 'ThePublic Living Room : 우리 사회의 공동체를 위한 주거와 공공 공간에 대한 디자인의 역할 제안전'전시로 구성되어 펼쳐진다.

▲ 전시작품
▲ 전시작품

이 전시는 첫 번째 'Bauhaus: 100주년 기념전과 바우하우스 정신의 재조명' 전은 Imaginista와 바우하우스의 철학을 현재 시각예술과 디자인분야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이고 있는 14팀의 크리에이터들이 자의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바우하우스에 대한 재해석한 각자의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바우하우스에 대한 작품을 선 보여주는 전시로 구성된다. 전시 도입부에 바우하우스의 역사와 개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마스터 피스 작품들과 대표적인 바우하우스의 디자인 아이콘인 월터그로피우스가디자인한 바우하우스 데사우의 축소모형인 Tiny Bauhaus 건축 구조물을 대중들에게 을 소개한다.

두 번째 .The Public Living Room: 우리 사회의 공동체를 위한 주거와 공공 공간에 대한 디자인의 역할제안· 전은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과 큐레이터 lka, Andreas Ruby 부부와 EM2N이 공동 기획한.Together! The New Architecture of the Collective'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의미와 내용에 맞추어 재구성된 컨텐츠로 한국, 일본, 미국, 스위스, 오스트리아, 독일의 22곳의 공동생활 프로젝트의 모형을 새롭게 구성된 가상의 도시 형태로 구현하여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독일의 크리에이터 다니엘 뷔샤드가 활영한 공동체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함께 전시하여 우리 사회가 지향하는 공동체의 모습과 디자인이 어떠한 방식으로 우리의 삶과 일상에 영향을 미치며 도움을 줄 수 있는가에 대한 담론을 제기한다.

▲ 전시작품
▲ 전시작품

'사람, 사람들을 위한 기술(Humanity by New이 가운데 3관 기업관은 Technology), 주제로 디자인이 사람과 세상을 연결하고, 기술과 사람을 연결하는 현재 와 미래의 세상 속에 기업이 기술로 만들어 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날 수 있다. 자연과 기술, 그리고 문화적 활동 등 우리 삶속에 자리한 전통과 첨단의 제품과 서비스들 이 관람객들과 손쉽게 이해되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진 전시물 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기업전의 특징은 우리 일상에서 쉽게 놓쳤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디자인의 개념으로 우리 인간을 위한 소중한 영역의 산 물임을 재인식함으로서 디자인의 가치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이 전시에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범민, 루이까또즈, 모헤닉, 유오워크 / 스테이지 9, 기아자동차 아트웍스, 일광전구, 헬리녹스, 스튜디오 럭키즈, 스튜디오 064, A to Z Lounge, NAPAL, 로보라이즌 등의 기업이참여하며, '음악, 소통, 상상력, 시간, 미래, 로봇' 등 삶을 둘러싼 기술과 인간의 숨은 가치를 말견할 수 있다. 특히, 사람의 손길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개성 있는 나만의 것을 꿈꾸는 이들과의 만 나는 '모헤닉(수제자동차), 나팔(예술을 꿈꾸는 스피커)' 등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 전시작품
▲ 전시작품

4관 체험관은 '응답하라, 너, 나. 우리!(HumanCity)'의 주제로관람객의 휴식과 체험을 위한 총 6개 존의 공간과 마주한다. 4차 산업혁시대를 예상하는 자율주행자동차,실버자전거, 지속가능 디자인등 거리와 운송수단 등 미래의 스마트 시티를 체험하고, 특히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휴머니티의 주거와 생활공간, 휴머니티의 생활제품을 전시 하여 배려의 디자인에 대한 내용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관람객과 함께하는 토크 버스킹과 놀이와 휴식의 전시작품 등으로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4관 체험 전시는 '광장, 배움터, 나눔터, 삶터, 장터, 거리, 등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며, 휴식과 체험의 컨텐츠를 공간 속에 통합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장터에서는 동춘상회를 중심으로 상업공간의 도시재생사업 디자인 사례를 연출하고 디자인 제품을 전시하며 사진, 출력, 일부 공간 재현을 관람객이 체험할 수있는 쌍방향 소통의 공간이 연출되었다.

5관 산업관은 '광주다움, 광주 사람들의 생각(Humanity of Local Innovation)'의 주제로 광주의 주력 및 신산업 제품과 지역 문화 정체성을 상품화한 컨텐츠로 전시되고있어, 지역 기업과 산업화에 관심이 있는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도를 살필 수 있다. 특히, 광주의 주력산업 제품 전시는 오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김대중컨베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해외바이어초청수출상담회' 와 연계된 제품군으로 광주광역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광주산업화디

자인프로젝트' 사업의 결과물들이 중심이 되어 있다. 해외바이어초청수출상담회' 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지역산업에 미치는 경제적 성과와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고도화할 기회로 마련되고 있다. 수출상담회에 참가하는 제품은 수출형 상품으로 기획되었거나 해외 유명디자이너와 지역 기업 간의 콜라보레이션 상품과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지역상품들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 수출기회 확보에 목마른 지역제조기업의 수요를 해결해 주며, 광주지역 브랜드 제품의 국내외 시장경쟁력 강화하는 큰 계기가 예상된다.

▲ 전시작품
▲ 전시작품

또한 최근 수요시장의 폭발적 성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뷰티산업분야를 가능성이 높은 광주의 신산업으로 제시해 보고자 마련된 지역 뷰티산업 브랜드 전시도 눈여겨 불만하다. 뷰티산업은 감성을 중시하는 20-30대 시장을 중심으로 초·중·고교생부터 시니어시장까지 폭넓게 확장되어가는 시장이어서 지역산업의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기도 하다. 뷰티산업 브랜드 전시는 백화점의 코너를 옮겨 놓은 듯이 화려하고 생생하게 진열된 제품들이 젊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광주의 주먹밥 브랜드 전시도 꽤 흥미롭다. 올해 초 이용섭 광주시장이 광주의 민주 정신을 상징하는주먹밥 등을 고유 브랜드로 발전시킨다고 밝혔듯, 광주의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로서 주먹밥의 상품화가능성을 전시를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고자 한다. 이밖에 행사를 다녀가는 관람객들에게 기념적 의미와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광주의 디자인 상품과 행사의 PB 상품 등의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 참여와 소통의 디자인 정신으로 특별한 만남 본전 시 외의 특별전도 큰 관심]  5개 세션의 특별전은 디자인계의 특별전 참여와 관심을촉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장소와 시기적으로 대중과 더욱 가까이 다가서는 특성을 갖고 있다.

특별전은 5개 세션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2관 전시관에서 '국제포스터초청전, 국제디자인대학초청전' 2개 전시와. 광주디자인센터 전시관에서는 'DIVE INTO LIGHT전, 광주디자인비엔날레아카이브전' 등 2개 전시가 얼리며, 은암미술관에서는 '남북한평화 통일 국기디자인전'이 추진되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2개 전시인 '국제디자인포스터전' 은 이번 행사의 주제인 .HUMANITY(휴머니 티)' 에 대한 세계인의 시선을 담아 37개국 466명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하여레' 의 관심촉발과 브랜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대학교, 골드스미스런던대학교 브루넬대학교), 프랑스(파리국립장식미술학교), 한국(조선대학교) 등의 대학이 참여하며, 유럽의 선진 디자인교육의 산학협력의 방향과 결과물을 국내의 현황과 비교하고국가 간 교류의 기회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2019광주디자인비엔날•국제디자인대학초청전' 은 영국(노팅험트렌트광주디자인센터 전시관의 2개 전시인 .DIVE INTO LIGHT전' 은 제18회 광주FINA세세수영선수권대회와연계한 전시로 광주광역시가 개최하는 국제행사의 붐 조성과 참관자들에게 문화적 이해확산의 계기를마련하고,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브랜드 이미지를 고양시키고자 했다.

전시기간은 제18회 광주FINA세세수영선수권대회 오픈과 맞춰 7월 16일 오픈하여 10월 31일까지 이어지고 있다. 디자인비엔날레와의 연계전이라는 특성에 맞춰 작품 속에 산업과 기술이 구현하는 미디어아트부터 휴머니티의 정신을 은유하는 페인팅, 판화, 설치 미술로 구성된 15명의 작가와 52개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아카이브전' 은 2005년 세계 최초로 국제디자인비엔날레로 출발하여 국제사회의이슈와 담론, 산업기술과 트렌드, 제조기업의 미래상품 등 복합적 전시로 국제디자인계에 자리매김하고있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사료적 기록과 각 행사의 주제로서 사회적 관점을 정리하여 전시하고 있다.

향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아카이브전의 사료는 한국디자인이 국제디자인과의 관계와 이해력을 비교할수 있어 디자인적으로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장을 둘러보면 이전 전시에 보았던상징적 전시물들이 다시 새롭게 인식되고, 매회의 총감독이 말하는 디자인의 정의와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역할을 들음으로서 현시대의 디자인은 무엇일까?라는 의문을 풀어볼 수 있다. 전시의 총체적 흐름 과 관점을 살펴볼 수 있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아카이브전' 은 이번행사의 여타 전시와는 달리 디자인계 종사자들에게 큰 의미로 다가오는 훌륭한 전시이다.

은암미술관의 전시는 .남북한 평화 통일 국기디자인전' 은 국가의 정체성, 대외적 이미지, 문화적 배경 등을 가장 복잡하게 상징되는 한반도 평화의 이슈를 세계적인 화두로서 시각적 상징디자인이다. 이번 전시는 2013년 국내 디자이너들의 관점에서 세계의 관점으로 확장되어 있다.

이길형 총감독은 '다음 행사 어디쯤에서 북한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세 번째의 전시가 펼쳐져 한반도 평화에 대한 완결된 상징디자인 전시가 되길 바란다' 고 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로서 사립미술관인 은 암미술관이라는 장소적 의미는 향후 디자인비엔날레가 고착된 특정 장소를 벗어나고, 우리지역 전체 어디서도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는 열린 행사의 방향성을 이야기해 주고 있다.
 

[개막 국제학술 심포지엄] 국제학술행사는 ''모두를 위한 따뜻한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해외 및 국내 저명 전문가,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휴미니티' 등 사회이슈를 다양한 관점들로 담론하고 디자인의 과제로 발전시기 위해 '사전학술행사, 국제학행사' 등 두 가지로 구분, 추진된다. ‘

기술과 인간' 테마로 9월 7일 광주디자인센터에서 '사전학술행사' 는 행사 개막이전에 이번행사를 홍호보하고, 국내학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국내디자인학회와 연계하여 2차례 추진했다. 1차는 '2019한국디자인학회 봄 국제학술대회 및 국제조대선'으로 'Social Innovation by Design' 이라는 주제로 한국디자인학회와 공동으로 개최 했으며, 2차는 '2019한국서비스디자인학회 봄 학술대회' 로이라는 주제로 한국'기술과 인간 (Technology and Human),서비스디자인협회와 공동으로 개최 했었다.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국제학술행사' 는 '개막 심포지엄, 디자인컨퍼런스, 혁심 포럼, 기타 이벤트' 로 구성 공식 학술행사로서 추진된다. '개막 심포지엄. 디자인컨퍼런스, 혁심 포럼' 은 9월 7일 광주디자인센터 이벤트 홀과 세미나실에서 나누어 동시에 개최되며, 약 400여명의 국내외 디자인전문가와학생 및 일반인이 참여한다. 개막심포지엄은 총 6개 소제를 중심으로 다국의 디자인 및 사회학자가 사회적 가치 창조를 위한 디자인의 역할과 행사 주제(휴머니티)와 연계되는 디자인비즈니스의 방향 등을제시하고, 디자인컨퍼런스는 총 5개 소제로 디자인 기술의 방법론으로서 사회, 공공, 사용자, 경험의 과정 등을 제시한다. 특히, 혁신포럼은 2개의 세션으로 경제금융 분야의 관점으로 도시경영과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제시한다.

학술행사의 주요 연사는 Graham Brett-Therefore 대표, Vincent de Graaf-AIM Architecture 공동창업자, 나건 교수_홍익대학교, 신해성 대표_와디즈, 강준묵_중국 메이디 센터장 등 주목할 만한 인사들이 대거참여 한다. 또한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국제학술행사' 의 특별 이벤트로서 비즈니스 콘테스트와 토크 버스킹 을 진행한다.

'비즈니스 콘테스트' 는 광주디자인센터와 한국산업디자이너협의회의 공동주최로 와디즈가 기획 주관 하고, 'Better Design Through Humanity' 라는 주제로 대학(원)생 대상의 창제작 창업형 비즈니스 경진대회로 수요 시장성 및 디자인 부가가치를 점검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추진했던 크라우드펀딩 콘테스트 공모전 및 전시이다. 콘테스트는 지난 6월부터 8월 초까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 에 게시하여 공모하고 우수작을 선정 하였으며, 우수작은 본전시 4관에서 오는 9월 8일 피칭 및 시상식을 추진한다. (www.wadiz kr)' 의 크라우드 편딩 플렛폼을 활용 추진하여 성과를 극대화 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를 주관한 와디즈는 국내 스타트업 성공신화를 달성한 .와디즈 버스킹''토크 4관에서 행사기간(9월 8일부터 10월 •나 홀로 산다' 출연), 참여 작가, 본전시는31일)동안 매주이루어지며, 주말에 홍 보대사(유해진), 김충재(MBC 출연하여 '휴머니티에 관한 수다' 등 행사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며,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의 관계를 형성해 가고자 한다. 인문사회분야의 저명인사 등이 연사로 행사가 진행 된다

[과거 현재를 잇고, 미래를 바라보는 교육행사 풍성 교육행사는 아우디 폭스바겐 코리아(TOMOROAD School Mini)와 PaTIx바우하우스 워크숍이 진행] 

첫 번째, .아우디 폭스바겐 코리아(TOMOROAD School Mini)' 는 미래 4차 산업으로 향하는 길을 의미 하는 .TOMOROAD, 이름을 걸고, 한국의 정소년들이 4차 산업의 새로운 환경과 자동차산업의 미래를 경험하고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며, EV코딩 및 실습으로 자율주행기술을 구현하는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 금요일에 광주디자인비엔날레전시관 거시기 홀에서 이루어진다.

두 번째, 'PaTIx바우하우스 워크샵' 은 바우하우스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설립당시 기본 절학을 근간으로 현 시대에 맞게 재구성된 교육 방법을 구현한다. 광주디자인센터의 코리아디자인맴버쉽(KDM) 회원들이 참여하고 독일 마르쿠스 교수가 진행하는 .바이마르 바우하우스 워크샵' 이 9월 17부터 9월 19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파주 타이포그라피학교가 진행하는 .바우야 그리자(Drawing Bau, Drawing PaTi), 가 행사기간(9월 7일~ 10월 31일) 내 매주 금, 토요일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본전시관 '거시기홀'에서 진행된다.

[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특화]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전년행사에 비해 두 배에 가까운 규모로 확대되었다. 특히, 특별전의 규모가 본전시의 규모만큼 커져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디자인센터 △은암미술관 등 광주광역시 일대에서 시민들과 보다 가까이 다가섰다. 또한, 지역에서 개최되었던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함께 광주를 찾는 국내 외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머물러, 즐기는-광주를 선보이는데 일조 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디자인축제라는 한계를 넘어서 지역경제와 산업발전을 위한'비즈니스 행사'로 도약하기 위해 본전시관 내로 '지역산업전'을 마련했다. '해외바이어 초청수출상담회' 등 연계사업을 적극 수용하면서, 지역 수출희망기업들의 우수제품들을 판매와 전시 등을 통해 바이어들에게 선뵈어 글로벌 시장 개척의 기반을 조성했다. 또한 광주의 신산업 육성의 방향타를 제시하기 위해 뷰티산업의 판매 전시의 기회를 제공한다.

'와디즈' 등 전문기업과의 협업시스템을 가동하여 창조적 아이디어를 창업화하는 청년일자리 창출의 모델 제시하는 등 행사 프로그램의 다각화와 실험을 추구했다.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이길형 총감독은 "현시대의 가장 큰 화두는 인간 본질의 이상적 재발견이며, 보다 인간중심의 사회 구현을 위한 디자인의 혁신적 관점으로 본질적 문제의 발견과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자 'HUMANITY(휴머니티)'라는 주제로 '정치, 경제, 산업, 사회, 문화' 등의 다양한 이슈를 담론화 했으며, 우리사회의 다양한 입장과 조건 모두를 고려한 공통의 목표를 설정하고 각개의 역할과 기능을 발휘하는 공동체적 이념을 미래 디자인의 가치로 제시하고자 노력 했다" 면서 . 많은 관람객들이이번 행사를 즐겁게 만끽하고 디자인과 우리 사회의 관계와 발전성을 느끼는 계기가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이 날 개막식을 신호탄으로 7일 오전 9시부터 10원 21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시관, 광주디자인센터 전시관 등 에서 휴관 없이 전시되며 일반시민 관람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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