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청장 치안감 이금형)에서는티켓다방을 운영하면서 성매매를 알선하고 1,000만원 상당 부당이득을 취한 다방업주 고모씨(30세,남) 등 15명을 성매매알선 등 혐의로 입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7일 광주청발표에 의하면 다방업주 고모씨 등 2명은, 다방 종업원인 송○○(22세,여)에게 티켓영업을 권유, 성매매를 알선하여 성관계를 하도록 한 후, 1,000만원 상당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다방 종업원 등 13명은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광주청은 수사 결과에 대하여 “다방업주 고모씨 등 2명은 장흥․구례지역 다방업주들로, ’11. 4. 1.∼7. 31.경 사이에 다방 종업원인 송○○에게 티켓영업을 권유하여 성 매수남 등으로부터 각20만원을 받고 총104회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 성관계를 하도록 한 후, 화대를 받아 그 중 50%에 해당하는 1,000만원 상당 부당이득을 취하고,   다방 종업원 다방 종업원인 송○○등 13명은 성을 파는 행위 및 그 상대자가 되어 성교행위를 하여 성매매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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