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권래용)이 초등학생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냠냠, 책 먹는 아이들’ 독서프로그램을 9월21일부터 12월7일까지 운영한다.

▲ 학생교육문화회관
▲ 학생교육문화회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냠냠, 책 먹는 아이들’ 강좌는 고전문학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고자 초등학생 1∼4학년 대상으로 9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3개 반 총 12회로 운영된다. 어린이들에게 바람직한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매회 선정된 도서를 대상으로 독서토론 등 다양한 독서 및 독후활동을 진행하여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강좌신청은 하반기 8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회관홈페이지 (http://lib.gen.go.kr/gecs)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회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 어린이실 (☎380-8898)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권래용 관장은 “‘냠냠, 책 먹는 아이들’은 우리 회관 자랑 프로그램으로 초등 저학년에게 꿈과 활기찬 성장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도서관이 책을 위한 공간이 아닌 문화 및 지식의 놀이터로 일상생활 속의 공간으로 운영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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