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부터 14일까지 담양소방서와 연계해 안전교육 실시
전라남도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에 거쳐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9일 담양군에 따르면, 담양군청소년문화의집 2층 다목적실에서 오후 2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담양소방서와 연계해 심폐소생술, 화재예방의 중요성,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119신고 및 사고발생 시 대피 요령 등 소방안전에 대한 교육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제세동기(AED) 이론과 실습교육을 함께해 청소년이 안전교육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지도사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사고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인 만큼 많은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이 안전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청소년문화의집은 매년 방학을 맞이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빛가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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