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3일까지 31개 마을 순회…불편사항 접수, 민선7기 시정 방향 공유 등

전남 여수시 화양면(면장 이충현)이 지난 29일부터 지역 주민과의 소통 좌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간담회를 열고있는 여수시 화양면 (여수시제공)
▲ 간담회를 열고있는 여수시 화양면 (여수시제공)

31일 여수시에 따르면, 화양면은 주민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민선7기 시정 핵심 가치인 ‘시민중심과 균형발전, 지속가능한 관광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29일 면 소재지에 있는 나진마을을 시작으로 다음 달 23일까지 31개 마을을 돌며 주민 의견을 경청할 계획이다.

이충현 면장은 “좌담회를 통해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좌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은 시정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화정면은 지난 2017년부터 소통 좌담회를 열고 있으며, 면장이 직접 행사를 주재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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