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10월 1~15일까지, 학생부‧일반부 총 12개作 선정 / 애니메이션‧웹툰 형태로 제출‧수상작 환경교육 자료 활용

“총상금 400만원 걸린 ‘환경보호 실천 UCC 공모전’에 도전하세요.”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급격한 기후변화와 대기질 악화 등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환경보호 실천 UCC 공모전을 실시한다.

▲ 광주 남구
▲ 광주 남구

26일 남구에 따르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열리는 이번 환경보호 실천 UCC 공모전은 1회 용품 줄이기와 기후변화 등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순수 창작한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웹툰, 동영상 등 영상물(UCC)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전은 초‧중‧고교생들의 참여가 가능한 학생 부문과 대학생 및 성인이 참가하는 일반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남구는 심사를 거쳐 학생 부문과 일반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총 12개 작품을 선정해 총상금 400만원과 함께 구청장상 등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각 부문별로 1인(팀)당 최대 3점 이내로 응모가 가능하며, 환경사랑 실천 응원 및 독려 광고, 홍보활동 영상을 30초에서 2분 이내 분량으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환경보호 실천 UCC 공모전은 환경을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연령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고시공고란 및 남구청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환경생태과(☎ 062-607-3612)로 문의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오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남구청 6층 환경생태과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3429nice@korea.kr)로 접수가능하며. 최종 수상작은 10월말께 발표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공모전을 열게 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은 관내 초등학생 등 환경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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