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박람회 사후활용방안 대책 마련 및 사회적협동조합 등 지원 확대 지시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위원장 명현관)는 11일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소관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여수박람회 사후활용방안에 대해 전남도의 대응방안이 미흡한 점을 지적하면서 도민의 바람대로 전남도가 관계 기관간 협조 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여수박람회 사후활용 지원방안이 마련되도록 정부에 적극 건의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인터넷 시대의 지역 중소기업 인터넷 오픈 마켓 입점 지원에 대하여 입점등록비 지원뿐아니라 대상기업의 판촉 활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관리를 지시했다.

김탁, 서동욱, 이동권 의원 등 여러 의원은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등을 선정할 때 바람직한 업종을 선정하도록 하고, 마을기업과 협동조합의 활성화를 위해 홍보마케팅, R&D지원 등 道에서 실질적인 시책을 발굴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제과학국을 대상으로 첫 일정을 마친 전라남도의회 명현관 위원장은 “각종 사업의 올바른 정책 결정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며 각종 자료를 목록화 해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