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 참가를 위해 광주를 찾은 훌리오 마글리오네 국제수영연맹(FINA) 회장과 관계자 등 내외귀빈을 모시고 만찬을 겸한 환영행사와 대회 성공을 염원하는 광주시민들의 뜻을 담은 전애제(前夜祭)행사도 열었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위원장 이용섭)은 11일 오후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 훌리오 마글리오네 국제수영연맹(FINA) 회장과 관계자, 이용섭 조직위 위원장과 조영택사무총장, 김동찬광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권오봉 여수시장, 임택 동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만찬회를 열었으며 만찬장에는 남도의 맛깔스러운 음식으로 준비 했다.

이용섭 대회조직위원장(광주광역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가 손꼽아 기다리던 수영선수권대회가 바로내일로 다가왔으며, 우리는 이 대회를 치루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끝냈습니다. 대회 참가를 위해 광주를 찾아주신 관계자 여러분들을 뜨겁게 환영한다..”고 했다.

이어 이 시장은 “광주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이번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역대 어느 대회보다도 성공한 대회를 치러낼 것이라”면서“최첨단 시설을 갖춘 경기장과 선수촌, 그리고 30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1200여명의 서포터즈가 앞장서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이어 “ 선수들은 가장 좋은 컨디션으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고 관광객들은 짜릿한 경기와 함께 광주의 멋과 맛을 즐길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무엇보다도 이번 대회가 광주의 세계화 대한민국의 위상 , 한반도의 평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절호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스포츠를 통해 정치와 이념의 장벽을 뛰어넘어 온 세계가 하나 되는 평화의 대회가 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오후 11일 오후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전야제'에는 이용섭 대회조직위원장과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국제수영연맹(FINA) 관계자 , 시민 , 대회참사자 등 참석한 가운데 초청가수의 공연 및 대회성공을 기원하는 불꽃놀이가 이어졌다.

한편,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194개국 2639명의 선수가 등록을 마쳤다. 참가국과 선수 규모 모두 역대 최대다. 경기별 출전자 수는 6개 종목 76개 세부경기에 총 5128명이다.

메달수가 가장 많은 경영 경기에만 194개국에서 2462명이 등록을 마쳤으며, 개인·단체경기가 함께 있는 아티스틱 수영에 47개국 1097명이 참가했다. 또한 마스터즈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는 전 세계 84개국 1,208개의 수영동호인 클럽이 참여했으며 선수 등 5,672명이 등록했으며, 종목별 경기엔트리는 10,700개를 등록해 8월 5일부터 수영동호인들의 열띤 경쟁이 시작된다.

[사진으로 함께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위한 VIP만찬과 전야제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