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한의사회 1천1백7십만 원 입장권구매

오는 7월12일부터 28일까지 열리게 되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회가 임박함에 따라 각계각층에서 대회 입장권구매가 줄을 잇고 있다.

▲ 입장권 구매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좌로부터)이용섭 광주시장, 박승현 회장
▲ 입장권 구매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좌로부터)이용섭 광주시장, 박승현 회장

이용섭 대회조직위원장(광주시장)은 19일 오후 2시부터 시장 접견실에서 전남대학교총동창회(회장 박승현)과 3천5백만 원의 입장권구매 전달식과 광주광역 한의사회 1천1백7십만 원의 입장권 구매 전달식을 열었다.

▲ 입장권 구매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좌로부터)이용섭 광주시장, 김광겸 회장
▲ 입장권 구매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좌로부터)이용섭 광주시장, 김광겸 회장

박승현 전남대 총동창 회장은 “세계5대 메가스포츠인 수영대회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광주가 이번 국제수영대회를 통해 체육 활동 인구가 증가하고 인프라도 많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입장권 구매 전달식에는 박승현회장과 한은미 전남대 부총장, 조성희 전남대 총동창회  이사장, 허정 31대동창회장, 정인채 33대 동창회장, 최희동 상임부회장, 류혜경 상임부회장, 김형수 사무처장이 함께했다.

▲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임원진
▲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임원진

또한 광주광역시 한의사회 입장권 구매 전달식에는 김광경 회장, 최의권 수석부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광주시 한의사회는 자체적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를 통해 지역의료 발전과 지역사회공헌 뿐만 아니라 지역 중요 대회 때마다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대회 붐조성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모범적으로 펼치고 있다.

▲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한의사회
▲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한의사회

김광겸 광주시 한의사회 회장은 “주요 국제 대회 때마다 선수들에게 전통 의학인 침이나 추나요법 등의 치료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오히려 우리나라 한방의 장점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광주세계수영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홍보활동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이용섭 시장과 차 담화를 나누고 있는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임원진
▲ 이용섭 시장과 차 담화를 나누고 있는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임원진

이용섭 시장은 “지역 인재 양성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남대 총동창회와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써주고 있는 광주시 한의사회에서 수영대회 붐조성을 위한 입장권 구매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수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입장권 구매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현재 입장권 판매율은 판매수량 기준 47.3%, 금액대비 58%의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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