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청장 김성근)에서는  가을 행락철 제주를 찾는 수학여행단과 단체관광객들이 증가와 관련하여 도내에서 발생할수 있는 대형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전세버스 대상 안전운전에 대한 지도단속(법규위반행위 집중단속 기간 : 13. 10. 14 ~ 11.30(7주간))을 강화 하고 있다.

제주지방경찰청발표에 의하면 제주경찰은 집중단속 3일째인 16일까지 음주 1건, 신호위반 5건 등 모두 101건의 위반사항을 단속(음주 1건(제주공항 주차장 현장 적발, 신호위반 5건, 지정차로위반 55건, 안전띠미착용 40건)을 했다고 밝혔다.

제주경찰은  향후, 대형버스의 신호위반(대열운행 포함), 중앙선침범, 과속운행, 지정차로위반, 차량내 가무행위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며, 아울러, 제주도·교통안전공단·전세버스조합 등 유관기관 합동하여 차량 불법개조, 안전벨트 정상작동 여부 등 차량안전점검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