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신당(가칭) 호남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로 포럼 개최

서종진 광산미래포럼 이사장(현 정책네트워크 내일 조직실행위원, 전 광산부구청장)은 오는 18일(금) 오후 3시 호남대학교 경영대학 상하관 소강당에서 첫 포럼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철수 신당(가칭) 호남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달 9월 2일 광산미래포럼 창립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최근 지역정가의 뜨거운 관심인 안철수 신당에 관련한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정책네트워크 내일 조직실행위원이 호남에서 발표된 직후 전국 최초로 열리는 대외적인 공식행사라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서 이사장은 “호남 발전을 위해 새로운 정치변화를 열망하는 지역민들의 목소리가 집중적으로 모아지고 있다”고 전제하면서 “ 호남의 리더십과 정치력의 약화를 극복하고 호남의 새로운 미래 개혁에 단초를 제공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조 강연에 “새정치 패러다임”을 주제로 고원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정책네트워크 내일 정책기획위원)가 나서고, 이어 오승용 전남대 교수가 “2014 지방선거 호남의 변화와 전망을 진단한다”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김성호 전 보건복지부 장관(정책네트워크 내일 자문위원, 바른사회공헌포럼 공동대표)이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한편, 광산미래포럼은 광산 지역민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고 있는 사회단체로서 광주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풀뿌리민주주의에 기초한 지방자치 실현과 복지사회건설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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