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동찬)는 6월 3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6월 17일까지 15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8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예비비지출 등 결산안 5건, 조례안 23건, 승인안 1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의 건 2건 등 총 3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안건] [의회운영위원회] ｢광주광역시의회 장애 의원의 의정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고

[행정자치위원회] ｢광주광역시 시민안전보험 가입 및 운영 조례안｣, ｢광주광역시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광주광역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근로자 권리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재난안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광주광역시 조례 용어 일괄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환경복지위원회] ｢광주광역시 생태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광주광역시 근육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광주광역시 공공시설내의 매점 및 자동판매기 설치 계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장애인 생활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교육문화위원회] ｢광주광역시 영상·영화 진흥 조례안｣, ｢광주광역시 문학관 건립 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농촌소규모학교 및 초등학교병설유치원 지원에 관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광역시 명예시민증 수여 승인안｣등 승인안을 심사하고, ｢2019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등 2건의 동의안과 ｢상무1 택지개발지구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 의견청취의 건｣등 의견청취의 건 2건도 처리할 계획이다.

김동찬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진행되는 2018회계연도 결산으로 지난 한 해 집행부의 예산 집행에 대한 적법성과 타당성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올해연도 재정의 건전한 운영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동료의원님들의 면밀한 심의와 집행부의 성실한 답변을 기대한다”며, “이번 정례회가 더욱 활력 넘치는 우리 광주공동체가 되기 위한 의미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 모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정순애 의원 ‘광주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 ▲나현 의원 ‘장애인 등급제 폐지에 있어 광주광역시가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대응해야 한다’ ▲김용집 의원 ‘한빛 원전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한다’ ▲황현택 의원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한 광주다운 정책이 시급히 마련돼야’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