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오는 14일 제7회 무안항토갯벌축제 3일간 일정으로 개막

무분별한 개발과 함께 점점사라저가는 갯벌, 바다를 정화 정화시키며 갯벌, 이 소중한 갯벌을 보호 관리하는 곳 오는 16일 개막될 축제를 앞둔 전남 무안 갯벌 체험장과 인근 갯벌을 찾아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

▲ 무안군 해제면에 소재한 무안황토갯벌랜드1   (사진촬영/조경륜)
▲ 무안군 해제면에 소재한 무안황토갯벌랜드1   (사진촬영/조경륜)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인데 동해안은 푸른 파도가 넘실대는 곳 광활한 바다라면 서해안은 아기자기한 야산과 함께 바다를 정화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갯벌이 펼쳐진 곳이 서남해안이다.

전라남도 무안군이 관리하고 있는 갯벌은 멸종위기종인 ‘흰발농게’를 비롯한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는 전국 최대의 연안습지이며, ‘흰발농게’는 샛벌 상부지역에 출현하는 종으로 각종 개발과 채취로 멸종할 위험에 직면한 종이다,

▲ 무안군 해제면에 소재한 무안황토갯벌랜드3
▲ 무안군 해제면에 소재한 무안황토갯벌랜드3

무안군에 따르면 보호종의 출현은 무안갯벌이 청정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야 할 이 생명공동체를 보호하는데 다함께 노력해알 소중한 가치가 있는 갯벌과 ‘흰발농게’이다.

한편, 무안군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무안군 해제면 무안항토갯벌랜드일원에서 제7회 무안향토갯벌축제를 무안군 축제위원회 주관으로 개최 된다.

▲ 포토죤
▲ 포토죤

주요프로그림으로는 풍요깃발 페레이드, 개막축하공연, 군민노래자랑과 함께 연계부대행사로는 항토갯벌청소년 백일장, 사생대회, 향토갯벌씨름대회, 항토갯벌 올림피아드, 향토양파 운동회, 가족사랑 힐링 걷기대회 등과 함께 향토양파캐기 체험, 항토갯벌 낙지. 장어잡기체험. 농게잡기. 바다낚시체험. 내가잡은 물고기 요리체험 등 풍부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있다.

[사진으로 미리 본 전남 무안 황토갯벌랜드와 인근 갯벌]

▲ 무안군 해제면에 소재한 무안황토갯벌랜드 향초
▲ 무안군 해제면에 소재한 무안황토갯벌랜드 향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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