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14시부터 목포시 평화광장에서 열려

(재)전라남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문화존 운영과 관련하여 꿈과 열정을 지닌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2 전라남도 청소년 뮤직&댄스 경연대회 서부권 예선" 을 6월 2일 14시부터 목포시 평화광장에서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5월 29일(화)까지 도대표청소년문화존 홈페이지(http://zone.jnyouth.or.kr)를 통해 접수를 받아 뮤직(가요) 부문 52팀, 댄스 25팀 234명의 전남 도내 중고등학교 청소년이 참여하게 된다.

경연대회 서부권 예선을 통해 부문별 4팀을 선발하며, 동부권 예선은 6월 9일(토) 순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역시 부문별 4팀을 선발, 결선은 6월 16일(토) 목포시 평화광장 특설무대 총 16팀이 참가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2010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뮤직&댄스 경연대회는 해마다 70여팀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였으며, 우수청소년에게 여성가족부장관상, 도지사상, 도교육감상, 센터이사장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손선미 센터 사무국장은 “뮤직댄스 경연대회를 통해 끼와 재능을 살려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동아리의 발표와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움으로써 청소년들의 푸른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전라남도와 전라남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이 자기계발과 다양한 활동 참여를 통해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문화존을 오는 10월까지 주말에 연간 15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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