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실거래가격 온라인 제공’, 국민편익 증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추진 중인 ‘KRC 창조 3.0’의 ‘농어촌 체험관광 활성화’와 ‘농지실거래가격 온라인 제공’이 기획재정부와 안전행정부로부터 정부 3.0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11일 농어촌공사는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11일 오전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공공기관의 정부 3.0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공공기관 정부 3.0 책임관 워크숍’에서 ‘농지실거래가격 온라인 제공’이 우수사례로 발표됐다고 밝혔다.

‘농지실거래가격 온라인 제공’은 농어촌공사가 농지은행포탈(fbo.or.kr)을 통해 오는 11월부터 전국 읍․면․동별 농지 실거래가격 최고․최저․평균 및 거래건수를 공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안전행정부 및 농어촌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본 과제는 정부의 ‘농지 실거래가격’ 정보를 활용해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연간 사업비 절감 및 효율성 증대와 국민편익 증대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무 사장은 “30개 실행과제의 성공적 추진에 집중함으로써 ‘KRC 창조 3.0’이 우수사례를 넘어서서 성공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의 ‘KRC 창조 3.0’은 공공기관 최초로 출범한 정부 3.0 실행 추진체계로서, CEO를 위원장으로 한 총괄, 협업․협치, 공개․서비스 등 3개반의 추진위원회에서 소통․투명, 유능, 고객중심의 3대 전략 하에 30개 실행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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