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F1대회를 10여일 앞두고 전국시·도의장협의회가 F1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9월 24일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2013년도 정기회를 통해 세계 6억 인구가 시청하고 올림픽․월드컵과 더불어 세계 3대 스포츠의 하나인 ‘2013 F1 국제 자동차경주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재무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금년 F1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국 시·도 의회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석조 시·도의회 협의회장(부산)은 대한민국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일 수 있고 또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대회인 F1대회를 전 국민의 힘과 역량을 하나로 모아서 반드시 성공을 이끌어 내자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에서 네 번째로 개최되는 ‘2013 F1대회’는 전남 영암에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시속 360km의 놀라운 스피드와 고막이 터질 것 같은 굉음 소리, 그리고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각종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펼쳐질 예정으로 많은 관람객의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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