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아파트 사전 점검일에 현장 전입학 상담 및 수요조사 ” 실시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6월 입주예정인 효천1지구 B2 블록아파트에서 아파트 사전 점검일인 지난 19일 부터 22일 까지 4일동안 현장 방문해 빛여울초등학교 및 2학교군 내 인근 중학교 전입학 수요를 파악하고,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취학자녀의 전·입학 상담과 요구사항 등을 수렴하는 등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

▲ 시교육청 빛여울초 학생전입학 상담
▲ 시교육청 빛여울초 학생전입학 상담

이번 학생 전·입학 상담 및 수요조사는 지난 12월에 이어 학부모의 요구를 최대한 만족시키기 위해 입주자 사전점검 기간을 활용해 학부모 전입학 관련 상담 및 의견 수렴을 했고, 입주예정 학부모들에 대한 학생 전학 처리 절차 등을 안내해 학부모의 궁금증 및 불편함을 사전에 해소시켜 입주예정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동주택 입주예정자들의 입주 시기가 각각 다르므로 입주에 따른 전입학 시기를 정확히 파악·반영해 빛여울초등학교 및 효천1지구 인근 중학교의 적정 학급 운영에 도움이 되어 교육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사전점검일 기간에 취학자녀에 대한 전입학 상담 및 의견수렴을 하고, 전입학 수요조사를 활용해 학생배치에 반영하는 적극행정 업무는 전국에서 광주시교육청이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최두섭 행정예산과장은 “앞으로도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사전점검 기간에 전입학 상담 및 학부모 의견수렴, 전입학 수요조사를 해 학급 배정 및 각종 정책에 반영해 교육여건 개선 및 학부모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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