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초로 취약계층을 위한 전국민무상의료 범국민추진위원회 발대식과 토론회가 약500여명이넘는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빛고을 광주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 기념촬영
▲ 기념촬영

지난 1일 오후2시 광주 남구 노대동 빛고을건강타운 대공연장에서 열린 전국최초 취약계층 무상의료 범국민추진위 출범식에서 최초 발제자인 광주출신 노남수씨(50세)가 만장일치로 전국민무상의료 범국민추진위원회 초대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광주전남 250여개 시민사회단체 총연합 이정재회장과 미국 뉴저지 한인회 노웅회장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날 주요 내외빈으로는 윤봉근 전)광주시의장, 서효석 서울 편강한의원 대표원장, 조달호 전)경희대 교수, 오주 전)교통문화연수원장, 김백수 광주복지재단 신임사무처장, 김후식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장, 정승현 대한기자광주전남협회장, 송희성 세계문화협회 한국총회장, 석도언 법왕불교조계종 종정스님, 장덕희 국제키와니스 한국지구 총재,구승용 종신명예총재,추인식총재를 비롯한 임원들, 지영봉 MBN광주전남지사장, 진 건 광주장애인정보화협회장, 정진삼 광주장애인문화협회장, 최영만 한국숲사랑중앙회 수석부총재 및 임원들, 고경일 사)한국산림보호협회 전국조직관리 부회장, 최창석 북구건강보험공단 부장 등 각계 각층에서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초대위원장을 선출하고 이어서 각 분야 전문가 4명의 페널들과 함께 토론회를 진행하며 노남수 위원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상황과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지금부터라도 4대강사업,해외유전개발투자와 같은 무분별한 국가예산들은 삭감하고 기초단체 구의원제도 폐지, 국회의원정수 약20% 축소한다면

약70조가량의 예산은 충분히 확보 할 수 있고, 이러한 예산을 고령의 어르신들과 장애인, 그리고 특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국민들을 국가가 책임지고 무상의료를 적극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제는 2050년 인구절벽사태와 저출산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행복한나라 건설, 청년 일자리창출에 눈을 돌리고 미래에 자식들의 세금부담을 줄일수 있는 정책발굴에 온 국민의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거듭 강조하였다.

토론회과정에서 여러 가지 발전적인 의견들이 다양하게 논의 되었고, 이러한 내용을 취합하여 앞으로는 국민들이 체감할수 있고 실현 가능한 정책들을 최우선으로 정부와 정치권에 제안하기로 하였으며, 광주를 시작으로 서울,부산,대전,대구순으로 전국 순회 전국민 토론회를 이어가기로 결의 하였다.

노남수위원장은 삼성 경영혁신팀에서 약10년정도 수백억원의 원가절감과 경영혁신을 주도한 혁신전문가이고, 퇴직후 지난 2000년부터는 참여연대를 비롯한 각종 시민단체에 가입하여 사회정의 반부패운동과 함께 각종 봉사활동을 누구보다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는 시민운동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현재는 광주광역시장직 인수위원과 광주시청 시민감사관, 전남대 정책대학원 총원우회장, 사)전국숲사랑중앙회 상임공동대표 등을 역임하고 전국혁신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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