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국민안전행복을 위한 착한운전마일리지제 동참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행윤)는 3일, 대회의실에서 18개 지사장 등 직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석종 전남지방경찰청장을 초청해 특별강의를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에 의하면  전석종 청장은 평소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공감 있는 치안행정으로 올해 국민 체감안전도 전국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날 특강에서 전석종 청장은 “치안은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서민과 약자를 보호함으로써 인간다운 삶을 보장해준다는 의미에서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업무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며 국민 삶의 질과 직결된 이와 같은 국가 핵심서비스의 확고한 구축을 위한 투자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한 투명하고 공개적인 모습으로 인권과 청렴을 바탕으로 한 청렴한 생활이야말로 공직자의 기본이라며 잘못된 관행과 행태를 일소하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성을 다해 일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김행윤 전남본부장은 확고한 목표와 신념으로 국민 안전행복을 위한 특강을 해준 전 청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국민의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기반관리와 농어촌 지역발전을 통한 행복 농어촌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와 전남지방경찰청은 이날 ‘착한운전 마일리지’ 협약식을 갖고 본부 직원 130여명이 착한운전마일리지제 동참을 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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