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과 창작의 문화생태계 ‘꿈지’의 새 시작

청소년들의 긍정적 성장과 자발적인 문화형성 확산을 위한 문화예술 중심의 허브기관으로 역할을 해온 광주광역시화정청소년문화의집 ‘꿈지’는 3월 22일 개관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 정지장군 갑과(좌) 위치도(우)
▲ 정지장군 갑과(좌) 위치도(우)

광주시에 따르면, 화정청소년문화의집 성과와 역사를 기념하고 청소년이 행복한 비전을 선포하기 위하여 진행된 개관 10주년 기념식은 ‘꿈지 열풍 - 10년의 풍악을 울려라.’라는 주제로 1부 풍류한마당과 2부 기념식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지역청소년과 유관기관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기념행사는 새 희망을 담은 ‘상상과 창작의 문화생태계!’ 비전선포를 시작으로 화정청소년문화의집을 통해 성장한 청소년들의 ‘꿈지 10년 패션쇼’, ‘뮤지컬 갈라쇼’, ‘댄스동아리 공연’ 등 축하무대로 꾸며졌다.

화정청소년문화의집은 2009년 개관하여 사단법인 흥사단광주지부가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지하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음악활동실, 댄스연습실, 밴드연습실, e카페, 다목적홀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대안교육 ‘래미학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뼘’과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희망프로젝트, 청소년어울림마당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연 5만명의 청소년들이 이용하고 있다.

화정청소년문화의집 문수영 관장은 “ 화정청소년문화의집 ’꿈지‘의 10주년을 맞아 10대 시민의 행복과 평화를 지원하고, 상상과 창작의 문화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향후 10년을 헌신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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