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20일 전국에서 동시 실시되고 있는 3월중 민방위의 날(제410차)을 맞이하여 청 내 화재방생을 가상으로 하는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 손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달려나오고 있는 이용섭 시장과 정종제 행정부시장
▲ 손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달려나오고 있는 이용섭 시장과 정종제 행정부시장

광주시는 20일 오후 2시부터 실시한 청 내 화재방생을 가상으로 한 훈련에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정종제 행정부시장 등 고위직은 행정안전부가 공시한 매뉴얼대로 손수건(물을적시여?)으로 코와 입을 막고 대피훈련에 임하였으나 그 외 직원들은 호주머니에 손을 넣고 느린 걸음으로 나오는 등 형식적으로 훈련에 임해 보는 이들로 훈련의 의미를 퇴색시켜 빈축을 야기 시켰다.

▲ 호주머니에 손을 넣고 걸어나오고 있는 직원, 시장과의 훈련에 임하는 자세가 대비적이다
▲ 호주머니에 손을 넣고 걸어나오고 있는 직원, 시장과의 훈련에 임하는 자세가 대비적이다

이날 실시된 화재대패훈련은 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 설명에 이어 동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의 시범에 이어 이용섭 시장은 5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을 체험했다.

▲ 심폐소생술을 체험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 심폐소생술을 체험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이 시장은 심폐소생술 체험을 끝내고 나서 “5분의 기적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꼭 하고 싶었던 차에 오늘 실시된 화재대피훈련을 통해 체험하게 되어 나에게도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했다.

▲ 청내에서 화재(가상)가 발행 연기가 피어나오고 있다.
▲ 청내에서 화재(가상)가 발행 연기가 피어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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