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고교생 500여 명 대상 12월까지 진로·진학상담 지원

전라남도  여수시는 오는 12월까지 대학진학을 앞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학상담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 고등학생 맞춤형 진학상담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여수시
▲ 고등학생 맞춤형 진학상담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여수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며, 고교생 500여 명에게 1대1 진로·진학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학사일정을 고려해 주중 수요일과 금요일은 오후 6시 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 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을 진행한다.

참여 학생은 1회 90분 이내로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시홈페이지 OK통합예약에서 참여일자와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3월 모집인원은 70명으로 신청기간은 11일부터 17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행복교육지원센터의 진학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면서 “진학상담 참여 경험이 없는 고등학생 1학년부터 2학년 학생과 올해 대학입시를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행복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