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은 청년실업 해소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일환으로 “2019 청년상인 육성 창업지원사업”창업교육생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영암군
▲ 영암군

11일 영암군에 따르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자체가 추진하고자 하는 우수한 청년일자리사업을 행정안전부와 영암군이 함께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청년상인 육성 창업지원 사업”이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다.

모집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39세 미만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사업선정 후 1개월이내 영암군으로 주민등록 유지가능한 자로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이 영암군내에 창업하는 경우 점포 인테리어, 제품개발, 마케팅 등 창업지원금 20백만원 내외 지원한다.

접수기한은 3월 29일(금)까지로 사업세부사항은 영암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여,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430-8354)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시행한 청년상인 육성 창업지원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와 올해 지속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청년 예비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에서는 지난해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과 전라남도 푸른돌청년상인 육성사업으로 20명의 청년들에게 창업지원으로 청년일자리를 창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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