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의회(의장 김선용)가  3월 8일(금)부터 19일(화)까지 12일 간의 일정으로 제21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 나주시 의회 의원
▲ 나주시 의회 의원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조례안을 포함한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으로, 주요 안건으로는 기획총무위원회 분야 나주시 노인 보청기 지원 조례안 등 3건과 경제산업위원회 분야 2019년도 예산 편성에 따른 (사)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 출연 동의안 등 6건이 있으며, 오는 19일(화) 의사일정 마지막 날인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8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선임의 건 등을 상정하고, 시의회 전체 의원을 대표하여 김영덕 의원이 ‘5․18 역사왜곡 처벌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여 5․18민주화 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 한 번 상기 시켰다.

김선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수도동귀 송무백열(殊途同歸 松茂栢悅)의 협치와 상생의 자세로 집행부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나주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