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무안군은 지난 8일부터 오는 6월 25일까지 관내 읍·면 27개소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이동교실인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행복무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행복무안 만들기”이동교실 운영
▲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행복무안 만들기”이동교실 운영

고령화 추세에 따라 증가하는 치매 질환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취지에 맞게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보다 많은 주민들의 치매관련 건강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작업치료사로 이루어진 전문인력을 통한 치매예방 관리교육, 치매안심센터 운영사업 안내, 예방체조, 홀몸어르신과 생명사랑지킴이 1:1 매칭관리, 건강 상담 등으로 치매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이동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질환에 대한 불편한 인식이 보편적으로 개선되고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현상임을 인식케 해 지역 주민 모두가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하고 활기찬 인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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