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우섭 의장, 군 발전 사안, 대화와 타협으로 소통하고 협치 하여 군민의 참뜻을 받드는 의회 상 정립

전라남도 고흥군의회 (의장 송우섭)은 2019년 들어 첫 회의인 제276회 임시회의를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 제276회 임시회 사회를 맡아보고 있는 송우섭 의장
▲ 제276회 임시회 사회를 맡아보고 있는 송우섭 의장

12일 오전 11시 고흥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6회 임시회의  개회식에는 송귀근 군수와 집행부 실.과장들이 배석했다.

송우섭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는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뜻으로 민선7기와 제8대 의회가 출범한 의미 깊은 한해였으며, 올해는 민선7기 제8대 의회가 2년차인 만큼 행복한 고흥을 위하여 더욱 많은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12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
▲ 12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

송 의장은 “우리는 지금 고흥의 미래가 결정되는 대단히 중요한 시기에 서 있으며, 초 고령화, 인구절벽 등 우리군의 비상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무척 많다.”면서“우리 군민은 어려움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저력이 있다고 믿으며, 이를 위해 먼저 군의회가 앞장서 군민과 함께 하겠다.”고 했다.

송 의장은 “군민의 권익을 대변하는 열린 의회라는 군민께 약속드린 비전과 목표를 확실히 실천해 나가겠으며, 자치역량 강화로 정책의회 구축에 힘쓰겠다.”고 했다.

▲ 개회사를 하고 있는 송우헙 의장
▲ 개회사를 하고 있는 송우헙 의장

송 의장은 “군 의회에서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한 각종 규제들을 재정비해 나가면서 자기개발은 물론 의정토론회 등을 다각도로 활성화하여 의정역량을 한층 높이겠다.”고 했다.

▲ 제276회 임시회 개회식에 함께하고 있는 송귀근 군수
▲ 제276회 임시회 개회식에 함께하고 있는 송귀근 군수

송 의장은 “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강화와 민의수렴으로 열린 의정 실현과 의정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유관기관, 단체 초청간담회와 의장자문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폭넓은 의견을 의정에 반영하며 군민의 작은 소리도 지나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 집무중인 송우섭 의장
▲ 집무중인 송우섭 의장

송 의장은 “협치와 견제가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의정을 구현하고 군 발전 사안에 대해서는 대화와 타협으로 소통하고 협치 하여 군민의 참뜻을 받드는 의회, 견제와 감시의 끈 또한 늦추지 않고 군민을 대신할 파수꾼으로서의 책무를 잊지 않고 주요 정책들을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 불합리하거나 군민의 이익에 부합되지 않는 사안에 대해서는 철저한 검증을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2019년 의정활동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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