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안전하고 질서있는 대회를 위한 결의 다져

광주지방경찰청(청장 김규현)에서는 ‘제18회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대비하여 2. 1.(금) 10:00경 광산구 광주무역회관 6층에서「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획단」현판식을 개최하고, 기획단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1일 열린 제18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획단” 현판식 (광주지방경찰청제공)
1일 열린 제18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획단” 현판식 (광주지방경찰청제공)

1일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획단」은 전담경비대를 구성·훈련하여 선수·응원단의 신변을 보호하고, 대회시설 분석을 기반으로 한 대테러·안전활동을 수행하며, 각종 우발상황 대비 및 혼잡경비 업무를 담당한다.

이와 함께 광주시·조직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는 한편 원활한 교통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김규현 광주경찰청장과 경찰지휘부들이 참석하여 대회 경비·안전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김규현 광주경찰청장은 “많은 세계인들의 참여가 예상되는 만큼, 세밀하고 빈틈없는 준비로 안전하고 질서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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