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산하 전국금속노동조합은 오늘 체결된 광주완성차 회사 설립을 위한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 와 현대완성차공장 신설법인 투자협약체결에 대해 자동차산업은 전반적인 도태를 불러온다면서 강력히 반발했다.
민주노총산하 전국금속노동조합원들은 31일 오후 1시부터 광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 와 현대완성차공장 신설법인 투자협약체결은 자동차 판매부진으로 하향되고 있는 자동차 산업의 몰락을 불러 온다 면서 이를 강행한 문재인 대통령과의 직접 토론회를 열어 토론에 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했다.
민주노총 김호규 전국금속도동조합 위원장은 “가장중요한 문제점은 하필 광주형 일자리사업이 왜 자동차 완성차공장이었느냐” 면서“ 현재 1000cc 경차 급이 시장성이 높지 않으며, 한국에서 국민들이 경차에 대해 선호도가 높지 않고 있는 현실에서 중복투자는 광주시에 부채로 남게 될 것이라고 했다.
조경륜 기자
fci21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