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산하 전국금속노동조합은 오늘 체결된 광주완성차 회사 설립을 위한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 와 현대완성차공장 신설법인 투자협약체결에 대해 자동차산업은 전반적인 도태를 불러온다면서 강력히 반발했다.

▲ 현대완성차 공장 설립 반대에 설명하고 있는 전국금속도동조합 김호규 위원장
▲ 현대완성차 공장 설립 반대에 설명하고 있는 전국금속도동조합 김호규 위원장

민주노총산하 전국금속노동조합원들은 31일 오후 1시부터 광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 와 현대완성차공장 신설법인 투자협약체결은 자동차 판매부진으로 하향되고 있는 자동차 산업의 몰락을 불러 온다 면서 이를 강행한 문재인 대통령과의 직접 토론회를 열어 토론에 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했다.

▲ 민주노총산하 전국금속노동조합원 광주집회
▲ 민주노총산하 전국금속노동조합원 광주집회

민주노총 김호규 전국금속도동조합 위원장은 “가장중요한 문제점은 하필 광주형 일자리사업이 왜 자동차 완성차공장이었느냐” 면서“ 현재 1000cc 경차 급이 시장성이 높지 않으며, 한국에서 국민들이 경차에 대해 선호도가 높지 않고 있는 현실에서 중복투자는 광주시에 부채로 남게 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