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중 광주시당, “국민의 뜻이다. 양승태 구속영장을 발부” 촉구

사법농단의 정점에선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23일 영장실질 심사를 마치고 그 결과가 나올 때까지 서울 구치소에서 대기 중이다,

▲ 영장 실질심사를 받고 나오고 있는 양승태 전 대범원장
▲ 영장 실질심사를 받고 나오고 있는 양승태 전 대범원장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23일 오전 10시 30분경 직권남용권리행사 등 40여개의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25년차 후배인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한편, 민중당 광주시장은 사법농단 주범 양승태는 반드시 구속되어야 한다. 그래야 사법적폐 청산을 시작 할 수 있다“면서” 통합진보당, 일제 강제징용 재판거래 등을 비롯하여 드러난 범죄혐의만 40여가지에 달한다. 하지만 양승태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심지어 후배 법관들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으며,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사법정의가 살아있다면 양승태는 당연히 구속되어야 한다.‘고 했다.

▲ 양승태 구속을 촉구하고 있는 민중당 광주시당
▲ 양승태 구속을 촉구하고 있는 민중당 광주시당

이어, “국민여론 66.7%가 구속에 찬성하고 있다. 재판거래로 박근혜정권에 부역 하는 등 사법권력을 사유화했던 적폐세력 청산을 갈망하고 있는 것이며, 민중당은 양승태 구속을 위해 법원과 국회 앞에서 국민께 호소하고 함께 싸웠다.”면서“ 거리 곳곳에서 국민들을 직접 만나보면 적폐청산 열망이 얼마나 뜨거운지 체감할 수 있었으며. 양승태를 반드시 구속시켜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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