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평화의 물결이 넘실되는 대회로

통일트랙터 광주. 전남 운동본부는 22일 10일 광주광역시청 현관 앞에서 전남도청 앞에서 열린 선포식에 이어 광주보고회를 개최했다.

▲ 격려사를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 격려사를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22일 오전 10시 광주시청에서 열린 “통일트랙터 ‘품앗이 운동 광주 보고회에는 상임대표인 현지스님(6.15공동실천 광주본부)과 김재욱(전남도 농민회 연맹의장), 이용섭 광주시장, 오효열 전 광주시농민회장, 정영일 광주시민사회단체 상임대표, 박종익 광주집행위원장(6.15 광주본부 집행위원장) 등 관계 단체 회원이 참석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현지 상임대표(스님)
▲ 인사말을 하고 있는 현지 상임대표(스님)

이용섭 광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들이 펼치고 있는 통일트랙터” 품앗이 사업이 한반도 평화 그리고 남북공동발전, 민족의 통일에 기여하고 어려움을 격고 있는 북한 동포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했다.

▲ 광주시청앞에서 열린 통일트랙터 품앗이 운동 광주 보고회
▲ 광주시청앞에서 열린 통일트랙터 품앗이 운동 광주 보고회

이어 이 시장은 "금년 광주에서 열릴 예정인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통해 북한의 선수단, 응원단 , 그리고 예술단을 참여시켜서 평창동계올림픽이 평화의 물꼬를 튼 대회였다면, 우리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평화의 물결이 넘실되는 대회로 치뤄내겠다.“고 했다.

이어 이 시장은 “지금 여러분들 이 펼치고 있는 통일트랙터 품앗이 사업이 북한선수단의 참여의 노력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대회 성공을 위해 여러분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했다.

▲ 북한 동포에게 전달 될 통일트랙터
▲ 북한 동포에게 전달 될 통일트랙터

한편, 통일트랙터 운동 광주. 전남 운동본부는 대북제재 해제와 민간 차원의 교류 협력을 통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길을 촉진하고 우리농업을 살리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그 목적을 두고 통일트랙터” 품앗이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통일트랙터 품앗이 운동 사업으로는 15대(6억상당)을 목표로 2019년 2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남북 협의 하에 2019년 3월에서 4월중으로 북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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