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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소방안전본부, "지난해 광주지역 화재 대폭" 감소광주시 소방안전본부 화재발생 현황 분석, 860건 발생, 29명 인명피해
전상준 기자  |  fci2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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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0  15: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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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주지역 화재 발생이 전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지난해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860건이 발생했으며 29명의 인명피해와 36억여 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 광주시
이는 전년보다 화재건수 6.8%, 인명피해 19.4% 등은 감소하고, 재산피해는 8.1% 증가한 수치이며,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49.8%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 25.8%, 기계 8.7%, 원인미상 7.1% 등 순이었다.

부주의 화재를 유형별로 보면 담배꽁초 방치가 33.2%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음식물 조리 중 20.3%, 쓰레기 소각 15.4%, 불씨 방치 9.1%였다.

전년보다는 부주의 화재가 21.0% 감소했는데 이는 담배꽁초방치에 의한 화재 28.3%, 불씨·불꽃·화원방치 45.8%, 논·임야 태우기 40%가 크게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화재발생 장소는 주거시설이 28.4%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생활서비스 시설 16.2%, 기타 야외 15%, 자동차 12.9% , 산업시설 7.2% 순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시 소방안전본부는 제천·밀양화재 이후 화재안전특별조사 실시와 주택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홍보, 계절별 소방안전대책, 취약계층 화재예방 등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광주소방은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화재저감 대책 추진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적극 힘쓰겠다”며 “시민들도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등 화재예방에 대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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