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시가 아시아에 편중된 자매·우호도시를 미주·유럽 등으로 확대, 추진한다.또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를 광주에서 개최해 동북아 교류협력 증진에 나선다.광주광역시는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국제화를 촉진하고 내실있는 국제교류를 추진하기 위한 ‘국제화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국제화추진협의회는 고광완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광주시 공무원, 시의원, 유관기관, 언론, 학계·경제계 관계자 등 17명으로 구성됐다.위원들은 광주시 국제화 촉진 및 국제교류 협력사업와 관련해 분야별 지원협조 체제를 강화하고 관련 시책을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가 2050 탄소중립 비전 선포 3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1주일간을 탄소중립 주간으로 정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4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탄소중립 주간은 ‘탄소중립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전남’을 주제로 기후 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실천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를 도민 전체로 확산하기 위해 진행된다.전남도는 4일 정찬균 동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일회용컵 대신 개인 다회용컵 이용하기, 보고서 양면인쇄 등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가 세제·재정 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 파격 지원이 이뤄지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 준비에 온힘을 쏟고 있다.4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전남지사 주재로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보고회를 열고 지난해부터 도와 시군에서 기회발전특구 신청 후보지로 발굴한 산업군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계획을 논의했다.전남도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지난 2022년 12월 전담팀을 구성한 이후 지난해 3~8월 실국과 시군 의견수렴 및 자체 평가를 통해 이차전지, 해상풍력,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는 납세자의 날을 맞아 4일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지방재정에 기여한 100명에게 모범납세자 증명서를 교부했다.이 중 시장·군수가 추천한 11명에게는 도지사 표창도 수여했다.전남도는 자진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모범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13년 ‘전라남도 모범납세자 우대 및 지원 조례’를 제정, 매년 모범납세자를 선정하고 있다.‘모범납세자’는 매년 1월 1일 기준 최근 3년간 체납사실이 없고 법인은 2천만원 이상, 개인은 200만원 이상 납세자가 대상이며 전남도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다.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는 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명창환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4년 규제혁신 과제 발굴 보고회를 열어 경기침체로 어려운 민생 해결을 위해 현장의 애로사항 발굴 및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번 보고회에선 도민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와 시군에서 발굴한 규제개혁 과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중점 발굴 분야는 에너지산업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비롯해 전남도 역점시책 관련 규제와 기업 경제활동 및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다.주요 규제개혁 과제 발굴 사항은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4일 취임 인사차 방문한 꾸징치 제6대 주광주중국총영사와 변함없는 우정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4일 전남도에 따르면 꾸징치 총영사는 지난 2월 20일자로 부임한 이후 한국 외교부 등 중앙기관을 방문했으며 이날 김영록 지사 예방을 시작으로 공관 관할지역 내 지방정부 협력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김영록 지사와 꾸징치 총영사는 그동안 다져온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 간 협력을 향후 미래지향적 방향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김영록 지사는 “호남지역에 오신 것을 환영하고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는 ‘2024년도 공무직 통합 채용’을 통해 시청과 산하 사업소 등에 근무할 공무직 19명을 뽑는다.4일 광주시에 따르면 채용예정 인원은 ▲시설관리원 1명 ▲안내원 1명 ▲청사미화원 13명 ▲취사관리원 4명이다.광주시 공무직 신규 채용 인원은 발생하는 이직·퇴직 등의 결원 수요조사 결과와 행정여건의 변화를 고려해 결정했다.응시 자격은 성별 상관없이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으로 ‘광주광역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 운영조례’에서 정하는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역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4년도 상반기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이번 지원금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2017년 1학기부터 2023년 2학기까지 대출받은 누적분에 대해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한 자 ▲광주시 소재 대학의 재·휴학생 또는 5년 이내 졸업생 ▲한국장학재단에서 일반 또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을 받은 자이다.단, 타 기관이나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가 올해 민간·가정 어린이집 3~5세 보육료와 필요경비의 수납한도액을 인상, 보육환경 개선에 나선다. 특히 보육료 한도액은 인상하지만,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인상된 차액분을 전액 지방비로 지원한다.4일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보육정책위원회를 열어 민간·가정 어린이집 3~5세 보육료와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을 확정, 고시했고, 보육료는 지난해보다 월 5000원 올리고 필요경비는 연 3만원 인상한다.‘영유아보육법 제38조’에 따라 시·도지사는 어린이집이 부모로부터 수납할 수 있는 보육료와 필요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는 자치구, 광주시교육청과 함께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등 1500여곳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연간 1회 이상 실시하는 위생점검 계획에 따라 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학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소 296곳, 학교 대상 식재료 공급업체 32곳 등 총 328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점검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냉동·냉장제품 보관기준 준수 ▲비위생적 식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가 택시기사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택시 내 보호격벽 설치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4일 광주시에 따르면 보호격벽은 운전석을 조수석, 뒷좌석과 분리하는 투명 보호벽으로 승객의 주취 폭행 등 각종 범죄와 감염병으로부터 택시기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안된 보호장치다.광주시는 올해 3000만원을 투입해 법인·개인 택시 각 85대씩, 총 170대를 선정해 설치비의 80%를 지원한다.설치비 지원 신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개인택시조합으로 하면 된다.광주시는 고령자와 여성을 우선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뛰어난 성과로 최고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데이터 정책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데이터기반행정 실태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4일 전남도에 따르면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문화 조성 등 4개 영역의 12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역대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는 청년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문화복지카드’ 신청자를 3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는 청년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자기계발 등을 위해 2022년부터 지원하고 있다.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체육시설 등 다양한 문화·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지원 대상은 2022년 3월 이전부터 전남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한 19세 이상 28세 이하 청년이다.1인당 연 25만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한다.문화복지카드에 대한 청년의 호응도 뜨겁다.지난해 사업 참여자 조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소득 창출 및 효율적 여가 선용 기회 제공을 위해 경로당 공동작업장을 운영한다.경로당 공동작업장은 총예산 1억 4천400만원을 투입해 희망하는 30여 개 경로당을 선정, 공동작업장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와 임차료, 운영비 등 사업 내용에 따라 100만원부터 3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경로당 공동작업장 운영은 2017년부터 시작됐다.지난해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18개 시군 35개소, 50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주요 생산품은 지역 농산물, 낙지·꽃게통발, 1차 가공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는 국내 저비용항공사 대표격인 진에어, 제주항공이 무안국제공항을 출발지로 하는 국내·국제 정기노선을 4~5월부터 운항하게 돼 서남권 거점공항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4일 전남도에 따르면 무안국제공항에서 운항하는 노선은 ▲진에어 무안-제주 ▲제주항공 무안-장가계, 무안-연길 노선이다.항공사별로 운항 시기는 다르지만 올 하절기 운항을 추가로 준비 중인 정기노선은 무안-마닐라, 무안-라오스 등 총 8개 노선이다.이는 전남도가 코로나 일상회복 이후 전국 국제공항 중 국제 정기노선 및 국내선 부재로 어려움을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역 창업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우수인재 채용 및 우수경력자 인건비 지원사업을 시작, 4일부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3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광주지역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며, 우수 인재를 채용하거나 현재 창업기업에서 2년 이상 근무를 유지하고 있는 우수경력자가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우수인재 인건비 지원은 올해 1월 1일 이후부터 사업 신청 때까지 관련 기업 3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자 또는 석사 3년 이상이거나 박사 1년 이상 학위 소지자를 채용했거나 채용을 확약하면 연봉의 7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에 365일 소아청소년 외래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이 2곳으로 늘어났다.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소아나 청소년 경증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토·일요일, 공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일반 병·의원을 방문해 외래진료를 받도록 도지사가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지난해 12월 순천에서 1호 ‘달빛어린이병원’이 문을 연데 이어 2일부터 광양에서 2호 병원 운영에 들어갔다.2014년 첫 시행 이후 1월 말 현재까지 전국에 66개소가 운영 중으로, 소아청소년과 의사 부족, 야간업무 부담 등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일 방영된 한 지상파방송의 ‘새로운 대한민국, 지방자치가 답이다’ 토론회에서 ‘전남형 만원주택’, ‘출생수당 318 프로젝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 등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역점시책을 소개했다.3일 전남도에 따르면 ‘새로운 대한민국, 지방자치가 답이다’ 토론회는 인구감소 등 다양한 위기 속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해법을 찾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함께 참여했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방소멸에 대해 “전남은 출산율이 전국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는 해빙기를 맞아 건축공사 현장의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3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 총 86개소의 공동주택 공사현장 중 현재 지반공사가 진행 중인 11곳에 대해 도·시군-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하고, 75곳은 시군에서 자체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흙막이시설 설치 상태 ▲굴착사면 배수로 설치 등 변형 여부 ▲지반 침하 발생 유무 ▲가설구조물 설치 상태 및 안전성 ▲건설기계 장비의 작동 상태 및 안전장치 이상 유무 ▲옹벽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는 ‘독립의 꿈, 희망의 봄’ 주제로 1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열어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도약을 다짐했다.1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애국지사 유족 및 광복회원, 기관·단체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지역 청년과 중·고등학생도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데 함께했다.행사는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도립국악단의 기념공연, 3·1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