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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안전수칙 및 준비사항

닉네임
박경희
등록일
2013-07-15 19:35:26
조회수
2752
담양소방서 삼계119안전센터
물놀이 안전 수칙 및 준비사항

물놀이 안전 수칙

음주 후 수영할 때 사고발생 위험이 크므로 금지 또는 자제한다
수영을 하기 전에는 손, 발 등의 경련을 방지하고자 반드시 준비운동을 한다.
물에 처음 들어가기 전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다리, 팔, 얼굴, 가슴 등의 순서) 물을 적신 후 들어간다.
수영도중 몸에 소름이 돋고 피부가 땅겨질 때 몸을 따뜻하게 감싸고 휴식을 취한다.
※ 이 경우는 다리에 쥐가 나거나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 상당히 위험한 경우가 많으므로 특히 주의한다.
물의 깊이는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특히 위험하다.
구조 경험이 없는 사람은 안전구조 이전에 무모한 구조를 삼가야 한다.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 구조에 자신이 없으면 함부로 물속에 뛰어들지 않는다.
수영에 자신이 있더라도 될 수 있으면 주위의 물건들(장대, 튜브, 스티로폼 등)을 이용한 안전구조를 한다.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나, 몹시 배가 고프거나 식사 후에는 수영을 하지 않는다.
자신의 수영능력을 과신하여 무리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장시간 계속 수영하지 않으며, 호수나 강에서는 혼자 수영하지 않는다.

물에 들어갈 때 준비 사항



일반적으로 수영하기에 알맞은 수온은 25~26℃ 정도이다.
물에 들어갈 때는 다음 사항을 꼭 지켜야 합니다.

준비운동을 한 다음 다리부터 서서히 들어가 몸을 순환시키고 수온에 적응시켜 수영하기 시작한다.
초보자는 수심이 얕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 물놀이 미끄럼틀에서 내린 후 무릎 정도의 얕은 물인데도 허우적대며 물을 먹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으므로 절대 안전에 유의한다.
배 혹은 떠 있는 큰 물체 밑을 헤엄쳐 나간다는 것은 위험하므로 하지 않는다.
※ 숨을 들이쉰 상태에서 부력으로 배 바닥에 눌려 빠져나오기 어려울 때는 숨을 내뱉으면 몸이 아래로 가라앉기 때문에 배 바닥에서 떨어져 나오기 쉽다.
통나무 같은 의지 물이나 부유구, 튜브 등을 믿고 자신의 능력 이상 깊은 곳으로 나가지 않는다.
※ 의지할 것을 놓치거나 부유구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수영 중에 “살려 달라”라고 장난하거나 허우적거리는 흉내를 내지 않는다.
※ 주위의 사람들이 장난으로 오인하여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자신의 체력과 능력에 맞게 물놀이를 한다.
※ 물에서 평영 50m는 육상에서 250m를 전속력으로 달리는 것과 같은 피로를 느낀다.
껌을 씹거나 음식물을 입에 문 채로 수영하지 않는다.
※ 기도를 막아 질식의 위험이 있다.

담양소방서 삼계119안전센터 박경희
작성일:2013-07-15 19:35:26 211.253.12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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