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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 제1전투비행단은 옮겨질수없다.

닉네임
류달용
등록일
2018-09-21 06:35:47
조회수
581
제 목 : 광주 제1전투비행단은 옮겨질수없다.

공군최초 전투비행단이 1951년에 광주 제1전투비행단이 생겼다.
전국의 군공항은 19개가 있다.
민간공항과 같이 비행장을 쓰는곳이 대부분이다.
전투비행장이 아니더라도 민간공항에도 군사적부분에 일부기능을 갖는다.

광주의 제1전비는 후방에 위치하여 전술적 요소가 매우중요하다.
군사비밀의 작전부분은 언급을 회피하고 남북한이 통일되어 군사적대치상태가 완화되더라도 제1전비는 존재할것이다.
북한의 작전상이 아닌 대중국 일본의 대공방어에 제1전비의 담당이 존재한다.
현재로서는 태평양주둔 미국의 전투기가 합동훈련이나 유사시에 가장먼저 도착하는곳이 제1전비 이다.

전쟁이나 작전은 단5분의 차이라도 크게 달라진다.
한국공군은 모든 부분을 미공군의 지휘하에 있다.
제1전비는 평상시 미공군기가 주둔하지 않아도 그중요성 때문에 소수의 미군요원들이 상시 주둔한다.
우리입장만으로 제1전비가 정치적이나 지역민 판단으로 옮겨지기는 쉽지않다.

대통령이 옮긴다해도 힘들다고 그간 주장했다.
우리지역이 유득 비행장에대한 거부와 괴리가 있다.
타지역은 교육용이 아닌 전투기소음도 참아내고 있다.
그런데 소음의 데이타 수치는 광주가 높게나오는데 어떤 이유로든 교육용훈련기가 전투기 소음보다 높다는것에 이해가지 않는다.

광주비행장이 도심이라 하지만 타공항보다는 그래도 여유로운 농촌지역과 넓은개활지을 안고있다.
그리고 공항의 소음은 어쩔수없지만 도심간의 완충지대로서 그린필드 친환경의 자연공원 역활도 무시할수없다.
경제적효과는 금호타이어보다 더파급가 높을것으로 본다.
인구유입 측면에서도 무시할수 없다.

가장 중요한것은 전국의 여객공항중에서 광주공항만큼 편의 편리성를가진 공항이 없다는 것이다.
무안공항으로 통합한다해도 고속철연계와 일반교통 수단으로도 30-40분 거리라고 하여 타당성을 주장한다.
짧은거리와 먼거리가 30분소요로 같다고하지만 무안공항은 장거리의30분소요이다.
이는 정속성에서 나타난 수치이지 일반적 소요시간으로 보기어렵다.

광주공항 이전은 우리세대에는 불가능하다.
극락교지나 장암마을 철거로 이전부지에 축구장이 10여개가 들어섰다.
또한 신야촌마을도 확장을 대비하여 모두이전했다.
영산강 탄약고옆에는 지금 대규모 진지공사를 하고있다.
그옆에는 확장을위하여 골재사일로가 우뚝서있는데도 이전을 논하는 광주 분위기를 보면 참딱하다는 생각이다.

진정 광주공항을 옮길려면 이전부터 본인이 언급한 광주시 관내 삼도의 동백훈련장과 평동의 포병탄착지를 거론하면 가능하다.
그리되면 잃어버린 국제공항도 가질수있는 가치도 얻게된다.
작성일:2018-09-21 06:35:47 125.136.1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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