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시장, 광주시와 시민환경단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구축 제안
날로 황폐화되어가는 지구를 보호하여 후손들에게 삶의 질 향상과 살기 좋은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전 세계적 행사인 제49회 지구의 날 행사가 ‘줄이면 보입니다.’ 란 슬로건으로 빛고을 광주 금남로에서 열렸다.
20일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제49회 지구의 날 행사에는 미세면지와 플라스틱, 폐병, 등 각종 생활쓰레기들이 모여 지구를 덮고 있는 것을 풍자한 퍼포먼스와 함께 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각종 행사도(부스)병행되었다.
이번행사를 주관한 광주. 전남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인 시각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는 오직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고 보존하자는 지극히 당연한 의무이자 우리들의 건강을 지키고 후손들에게 온전한 자연환경을 물려주자는 가장 인간적인 취지라고”했다.
이어 시각스님은 “우리생활 타성에 젖어 있는 습관을 버리고 새롭게 태여 나 각자스스로의 자연환경보살이 되어달라”면서“지금의 작은 실천이 결국에는 커다란 결과로 우리를 지킬 것이라는 것을 확신한다.”고 했다.
시각 스님은 “줄이면 전부다 보이는 것이 세상의 위치이며, 우리 모두 다함께 노력해서 건강한 지구 건강한우리 건강한 후손, 후손들에게 물려 줄 것이라는 최선의 마음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용섭 시장은 축사를 통해“우리광주시민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면서“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개발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지구를 지키고 보존하는 일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 시장은 “사람은 지구의 주인이 아니라 지구가 가지고 있는 것을 잠시 빌려 쓰는 존재라는 것을 한시라도 잊어서는 않된다.”면서“ 이번 주제처럼 줄이면 보인다.”고 했다.
이 시장은 “사람과 자연 기술과 사람이 공존하며 상생하는 4차산업의 선도도시를 광주가 열겠다.”면서 미세면지 없이 마음껏 숨 쉴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자고“ 했다.
이 시장은 “환경을 걱정하는 환경단체와 환경전문가에게 광주의 맑은 미래, 새로운 미래를 열어기위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광주시와 시민환경단체,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체제를 구축할 것을 제안 한다”면서“앞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제안하겠다.”고 했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제49회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저탄소생활실천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했다,
[사진으로 함께한 제49회 지구의 날 행사]
▲ 대한민국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