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광군은 지난 26일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재심으로 유명한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해 “희망을 말하다”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현장 참석을 통한 대면과 온라인 줌으로 많은 군민들이 참석해 강연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우리에게 박준영 변호사 하면 사회의 약자 편에 서서 변호하는 정의로운 변호사
전라남도 장성군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위해 농촌체험마을에서 살아볼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6일 장성군에 따르면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귀농·귀촌 준비자에게 3개월간 주거와 연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올해 군은 상·하반기로 나눠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풀리고 전라남도 정남진 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를 찾는 봄나들이 인파가 늘고 있다. 25일 장흥군에 따르면, 장흥군은 주말 하루 평균 500여명을 기록하던 우드랜드 방문객 수가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주말인 24일 100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이날 가족 단위 관광객들은 한결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봄날씨를
전라남도 관문인 장성군이 도심 공간에 봄꽃과 수목을 식재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가장 시선이 집중되는 곳은 ‘노란예술거리’다. 장성읍 청운교 하부에서 황룡강 상류 황미르랜드로 이어지는 조용한 데크길이다. 진입로 경사면의 화려한 팬지가 방문객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넨다.25일 장성군에 따르면, 황룡강 방면으로 느
어느덧 4월의 끝자락 주말을 맞이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나들이를 하지 못하고 한정된 공간에서 보내야 했던 시민들이 다스한 햇살과 함께 나들이 길에 나서고 있다. 계절의 여왕이라 칭하는 5월을 앞둔 4월의 끝자락인 일요일(24일) 오전에 찾아간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에 소재한 전남산림자원연구소에는 가족, 연인 단위로 나
광주광역시는 애견인구 증가 추세를 반영해 광산구 소촌동 수랑공원 내 훼손지에 애견놀이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약 1100㎡ 규모로 조성되는 애견놀이터는 올해 공사에 들어가며, 반려견주가 반려견의 목줄을 풀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특히 애견놀이터 내에는 애
지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사실상 전면 해제되면서 관광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 광양시가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8개 테마로 묶어 안내한다. 21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에는 배알도 섬 정원, 섬진강 망덕포구, 구봉산전망대 등 광양의 낮과 밤을 수놓는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이 가
전라남도영암군에서는 남도에서 체류하면서 여행하는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참가자를 모집한다. 21일 영암군에 따르면,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체류형 관광사업으로 참가자가 남도를 여행하고 개인 SNS 등을 통해 남도 여행을 홍보하는 사업이다.접수 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4일까지이며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전라남도 영광군은 형형색색으로 피어난 철쭉의 향연이 시작되고 있다, 백제불교최초도래지는 오래된 철쭉 명소로 봄이 되면 분홍빛 철쭉이 주변을 뒤덮는다. 20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곳은 인도의 승려인 마라난타 존자가 백제에 와서 불법과 불도를 전래한 곳으로 간다라 양식을 따라 만들어진 상징문, 간다라 유물관, 탑원 등이 이
봄을 맞은 다원이 빼꼼히 얼굴을 내민 연두빛 여린잎들의 향기로 가득하다. 봄비가 내려 곡식을 기름지게 한다는 곡우 절기를 맞아 해남 설아다원의 햇차 수확이 한창이다. 곡우 전 수확한 햇차는 우전차라 해 햇차 중에서도 최상품으로 친다. 이른 봄 가장 먼저 딴 찻잎으로 만들어 첫물차라고도 하며 은은하고 순한 맛이 일품이다.
전라남도 해남 우수영의 명물, 울돌목 숭어가 거센 물살을 뚫고 돌아왔다. 보리이삭이 팰 무렵에 잡히기 때문에 보리숭어라 불리는 봄철 숭어는 여름철 산란을 앞두고 살이 올라 달고 찰진 맛이 일품이다. 눈 부위가 검은 것이 특징으로 4월 중순부터 초여름인 6월까지 잡힌다.특히 우수영 숭어는 거센 조류의 울돌목 바다를 거슬러
섬진강 전라남도 곡성 구간 제월섬 주변이 노란 유채꽃으로 봄 나들이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제월섬 유채밭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19일 곡성군에 따르면, 영산강 유채꽃 단지 등에 비해 규모는 아담한 편이지만 그래서 더 오밀조밀하고 친근하다.소설로 치자면 서사를 중심으로 하는 장편 소설이라기보다 감정과 서정을
광주광역시는 예술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2 예술여행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예술여행학교는 광주 곳곳의 예술관광 현장에서 활동할 예비 전문인력 발굴과 양성을 목표로 특화된 문화관광 교육과 현장 역량강화 활동을 추진하는 교육 지원 사업이다. 2022 예술여행학교 교육은 ‘예술여행 기획자
전라남도 영광군은 벚꽃엔딩에 이어 이곳저곳 봄꽃으로 온통 화사하다. 향기로운 꽃밭에 묻혀 신선한 바람을 느끼고 싶다면 영광 여행을 추천한다. 영광 1경인 백수해안도로를 지나 10여 분 달리다 보면 넓게 펼쳐진 들판과 풍력발전기가 어우러져 만들어낸 풍경이 발길을 사로잡는 곳이 있다.14일 영광군에 따르면, 영광풍력발전단지
전라남도 장성군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 황룡강 봄꽃 식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금영화, 노랑꽃창포 등 황룡강을 대표하는 노란 꽃은 물론 보라유채, 핑크안개초 등 다양한 빛깔의 꽃이 강변 가득 피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2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 절정을 맞았던 장성 황룡강 벚꽃이 이번 주부터 차
전라남도 장흥군이 지역 대표 산림휴양 관광지인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말레길 새단장에 나섰다. 3월 16일부터 4월 13일까지 진행된 말레길 환경개선에는 방문객들의 안전한 이용과 쾌적한 걷기 환경 만들기에 중점을 뒀다.3.8㎞ 구간의 데크길 가운데 훼손된 곳을 보수하고 오일스텐을 새로 칠하는 등 탐방로와 주변환경 개선을
전라남도는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남도 고택의 매력과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과 연계하는 ‘남도고택 관광상품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남도고택과 지역을 연계한 관관상품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증대하고, 종가문화를 전남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전라남도 신안군은 8일 임자면 회산마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12일 신안군에 따르면, 신안군 임자면 회산마을 저장탱크 부지에서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신안군수, 신안군의회 의원, (재)한국LPG배관망사업단 사무국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등이 참석했다.LPG 소형저장탱크 보
전라남도 강진군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의 민원 편의 서비스 확대를 위해 ‘인공지능 통번역기’를 비치하고 운영한다. 인공지능 통번역기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65개의 다국적 언어를 음성 인식한 후 원하는 언어로 번역해 주는 기기이다.이를 통해 민원 처리 과정에서 민원인, 직원간의 언어장벽으로 인한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전라남도 장흥군 하늘빛수목원은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 ‘제8회 튤립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흥군 용산면에 위치한 하늘빛수목원은 약 10만㎡ 규모에 편백숲, 생태연못, 글램핑장, 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18년에는 전남 제8호, 전국 22번째 민간정원으로 지정됐다.7일 장흥구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