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목포시가 ‘제11회 목포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목포문학상은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 한국 문학을 이끌어온 선구 문학인을 배출한 문향 목포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09년 시작으로 올해로 11회째를 맞는다.본상은 전국을 대상으로 하며, 남도작가상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라남도내로 되어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
전남 강진군은 지난 6월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고(故) 윤재우 화백 작품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하여 고 윤재우 화백의 미망인 박용지 여사 등 유가족과 해남윤씨 종친회, 지역문화예술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된 작품은 유화 123점으로 군민들에게 다양한 미
눈과 귀가 있어 아름다움과 감미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고, 두 발이 있어 자유롭게 어디든 갈 수 있으니 이보다 더 큰 행복이 있을까? 지난 1983년 경상북도에서 9급 공채에 합격 공직생활을 시작, 1995년부터 고향 전남 강진에서 근무해온 윤영갑 강진군청 기획홍보실장이 저서(著書) “너도 면 서기나 한번 해봐라”를 출
전라남도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이 제5회 대한민국민화대전 학생부 공모전을 개최한다. 26일 강진군에 따르면, 개관과 함께 시작해 올해 5회를 맞이하는 해당 공모전은 우리 선조들의 꿈과 바람이 담긴 민화의 계승과 발전을 목표로 매년 민화꿈나무를 발굴하고 있다.올해의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4일
광주광역시가 5·18민주화운동 제39주년을 앞두고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 내에 ‘시가 있는 꽃벽정원’을 조성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된 꽃벽정원은 광주시가 지역 원로인 김준태 시인의 작품 ‘금남로 사랑’를 동기로 디자인했다. ‘금남로 사랑’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금남로의 절박한 상황을 절제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5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2019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사업을 운영한다.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도서관별 강연, 탐방, 후속모임 등 각기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무등도서관에서는 ‘정담(情談) : 세상
광산구 운남어린이도서관(구청장 김삼호)은 어린이의 문화적 포용성 확대와 다문화가정 아동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문화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 ‘2019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의 하나로 상호 문화이해 프로그램,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상호 문화
전라남도 강진군이 주최하고 (사)영랑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영랑문학제’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영랑생가에서 열렸다. 30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 대표 명소인 영랑생가와 주변경관을 무대로 영랑시인의 시 세계를 조명하는 것을 비롯 인문학적 감성축제 개최를 위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26일 오후 2
전라남도 강진군이 주최하고 (사)영랑기념사업회와 시전문지'시작'사가 공동주관하는 제16회 영랑문학제가 오는 26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영랑생가 일원에서 열린다. 강진군에 따르면, 제16회 영랑시문학상에는 오봉옥 시인의 '섯!'이 선정돼 26일 오후 5시 영랑문학제 개막식장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통일시인으로 광주광역시에서 활동 중인 조현옥 시인이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자신의 7번째 시집 '홍매화 피는 언덕'을 출간했다. 조 시인은 광주에서 지난 30여동안 통일운동에 앞장서면서 틈틈히 시를 써왔으며, 이번 시집에는 70여편의 시가 수록됐다.조 시인은 이번 시집 서문에서 "나
세계평화작가로 널리 알려진 연변대 예술대학 한한국 석좌교수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작품을 한완상 위원장(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에게 기증했다. 27일 한한국 작가에 따르면 26일 열린 기증식에는 한완상 위원
전라남도 진도군이 14일(목) 진도사랑 시 공모전 수상작 모음집인 ‘여가 진도여’를 출간했다.지난해 하반기 보배섬 진도군의 풍경과 문화 예술, 희망, 사랑 등의 주제로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진도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진도사랑 시 ‘여가 진도여 공모전’을 개최했다.공모전에 응모된 시 386편 중 공모전 주제와 취지를 잘 담고 있는 시 81편을 15
전라남도는 도민들이 책을 쉽게 읽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올 한 해 137억 원을 들여 도서관 신축 및 개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신축하는 도서관은 여수 이순신 도서관, 영암 학산도서관, 목포 용해지구 도서관 3개소와 순천 풍덕동 글마루도서관, 함평 나산면 작은도서관 등 작은도서관 4개소, 마을도서관 3개소, 총 10개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시민 독서를 권장하기 위해 ‘2018년 빛고을 책 읽는 시민’ 15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팀은 광주지역 23개 공공도서관에서 지난 한해 가장 책을 많이 읽은 가족부문 7개팀, 개인부문 8개팀이다. 가족부문 1위로 선정된 김수양(여·37·북구 매곡동) 씨는 5명의 가족이 참여해 연간 1인 485권을 이용하고, 개인부문 1위 서정훈(60·북
정종제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퓨전소설로 읽는 프랑스 예술기행 ‘파리에서 온 이메일’을 발간했다.이 소설의 줄거리는 파리에 있는 S 그룹 주재원 정현명과 서울의 가정주부 최인정이 온라인 사이트에서 서로를 알게 된 것을 계기로 문화예술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이메일로 주고받으면서 소울메이트로 발전한다는 것이 메인이다. 두 사람은 이메일로 화가 고흐와 이중섭,
전남여성플라자(원장 안경주)가 2015년 ‘남도의 섬, 여성의 삶Ⅰ’ 출간에 이어 네 번째로 완도 여서도와 진도 대마도 여성들의 삶을 담은 ‘남도의 섬, 여성의 삶Ⅳ’를 출간했다. 전남여성플라자에 따르면 전남도의 섬, 여성의 삶’ 책자는 전라남도의 ‘가고 싶은 섬’ 사업과 관련해 섬 여성들의 결혼과 가족생활, 경제활동, 마을활동 등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읽을
광주시립미술관은 미술관 혁신발전 방안과 미술작품 기증문화 정착과 및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미술품 기증 및 기증자 예우에 관한 규정’을 제정해 발령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92년 개관한 광주시립미술관은 그동안 275명이 미술품 3412점을 기증하며, 전국 최대 미술작품 소장 공립미술관으로 자리매김했다.그러나 일관된 기증절차와 기증자 예우에 관한
1996년 신춘대중문학상으로 등단한 백은하 작가가 소설집 『의자』(문학들 刊)를 출간했다. 소설집 『의자』 에는 등 열편의 단편소설이 실려 있다. 백은하 작가가 이번 소설집에서 내보이는 리얼리즘은 세계의 폭력 속에서 별거 아닌 이들이 꿋꿋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다. 남편과 이혼하고 인터넷 채팅에
중국 연변대 석좌교수이자 세계평화작가로 널리 알려진 세계평화사랑연맹 한한국 이사장이 침체된 중국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8일, 중국 상하이, 절강성 녕파시샹산시 석포진 동해반변산관광구 초청 방문길에 한국홍보에 적극 나섰다. 한 교수의 따르면 이번 중국방문은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김포시 홍보대사)와 동황토산㈜, 고려호간단 이동은 대표와 다이너스티㈜ 김민경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시민에게 독서를 권장하기 위해 오는 2월부터 ‘빛고을 책 읽는 시민’ 참여자를 모집한다. ‘빛고을 책 읽는 시민’은 광주 시민의 독서생활화와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23개 공공도서관이 협력해 공공도서관 이용 시민 가운데 가장 책을 많이 읽은 시민을 선정해 포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번 사업 참여 희망자는 2월부터 11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