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광주북구의원, “적십자 봉사장 금장” 수상
꾸준한 헌혈과 봉사활동 통한 나눔 실천 인정 받아
2021-11-11 조경륜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최기영 의원(두암1·2·3,풍향,문화,석곡동)이 11일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6주년 광주전남지사 연차대회’에서 적십자 봉사장 금장을 수상했다.
11일 북구의회에 따르면, 적십자 봉사장 금장은 숭고한 자원봉사 정신을 발휘하여 인도주의 이념구현에 기여한 사람에게 대한적십자에서 수여하는 포장이다.
최 의원은 헌혈유공장 금장을 수상할 정도로 평소 꾸준하게 헌혈을 해왔으며, 대한적십자봉사회 외에도 생활봉사회·두암지구대 우리동네지킴이순찰대 활동 등을 통해 5천 시간이 넘도록 틈날 때마다 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또한 헌혈 및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다듬는 등 기초의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기영 의원은 금장 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창립 기념행사는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한 광주·전남도내 적십자봉사원, 후원자, 유관기관 등 유공인사에 감사의 뜻을 담아 포상하고, 한 해 동안의 적십자 활동을 돌아보고 인도주의 운동 실천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