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골 전남강진, “메주가 익어가는 마을”

2019-12-25     김명숙 기자
청자골 전남 강진군 군동면 전통된장마을 (강진군제공)

영하로 떨어진 아침 기온과 달리 포근한 날씨를 보인 성탄절인 25일 청자골 전남 강진군 군동면 전통된장마을에서는 만들어진 메주가 발효실에서 숙성이 잘 되도록 뒤집어주고 건조대에 걸어둔 메주가 제대로 말라가는지 살피는 동네 할머니들의 정성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