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12월 전통주, 광양 백운복분자와인" 선정

도, 품격있는 연말모임을 위한 최고의 주류

2019-12-04     조경륜 기자
▲ 광양 백운복분자와인

전라남도는 12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술로 ㈜백운주가의 ‘백운복분자와인’을 선정했다고 4일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복분자는 예로부터 본초강목, 동의보감 등 문헌에 기운을 돕고 피로를 풀어 몸을 가볍게 하며 간을 보호해 눈을 밝게 하고 해열 기능과 함께 기침, 감기 및 폐렴 치료제로 널리 활용돼 왔다.

‘백운복분자와인’은 백운산 줄기의 맑은 물로 키워 낸 최고의 복분자를 골라 저온 장기발효 및 휴면 발효공법으로 만들어 잡냄새가 없고 여과 시 자체 개발한 항균포를 활용해 깔끔한 맛을 내 애주가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검붉은 색과 신선한 과실향, 단맛과 신맛의 조화가 어우려져 목 넘김이 매우 가볍고 깔끔해 장어 등 해산물과 궁합이 좋고 탕수육과 같은 중국음식과도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