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화 광주시교육위원장 '좋은 사람 밝은 교육' 출판기념회

23일 오후 3시 DJ센터 4층 컨벤션홀

2013-11-18     빛가람뉴스

박인화 광주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이 오는 23일 오후 3시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자신의 자전적 에세이 '좋은 사람 밝은 교육'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최근 100년교육포럼을 창립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 위원장의 이번 출판기념회는 시장, 시의장, 지역국회의원 등 정치권 뿐만 아니라 교육계와 시민사회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좋은 사람 밝은 교육'은 박 위원장의 성장기부터 평교사 시절의 열정과 교장 재임기간 펼쳤던 다양한 교육정책 등 일선 학교 현장의 생생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광주교육의 현주소를 진단한 자전적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또한 교단을 떠나 교육의원, 교육위원장으로 당선되어 광주교육 전반을 면밀히 분석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던 의정활동도 함께 담겨있다.

이 책을 처음 선보이는 이번 출판기념회는 특히 식전행사로 퓨전사물놀이, 관현악 앙상블, 중창팀 공연이 이루어지고 장애인, 비정규직 등 사회적 약자들이 축사를 맡아 이색적인 행사 연출이 돋보인다.

박인화 위원장은 "'좋은 사람 밝은 교육'은 인간 박인화의 삶과 교육자로 걸어왔던 41년, 그리고 교육의원, 교육위원장이 되어 광주교육을 책임지는 한 축으로써 고민했던 담론을 담았다"며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이 다시 시작되듯 끊임없이 진화했던 나의 삶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자리에 많은 광주시민들이 함께 축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