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장성군 지역경제인연합회(회장 조재희는 2019년도 기해(己亥)년 황금 돼지디 해를 맞이하여 지역경제인과 기관단체장 및 군민들이 한자리에 묘여 덕담을 나누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오와 다짐을 새롭게 다지는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9일 오전 11시 전남 장성군 장성읍에 소재한 삼호웨딩홀 연회실에서 열린 ‘장성군 지역경제인연합회 2019년도 신년 인사회’에는 유두석 장성군수, 차상연 장성군의회 의장과 의원, 김한종, 유성수 전남도의원, 김학남 장성경찰서장, 김상윤 장성군 교육장이택렬 장성군 지역경제인협의회 명예회장(백양사관광호텔 회장) 조재희 장성군 지역경제인연합회장(주 / 광암산업 대표)와 회원, 장성군 지역 기관단체장과 기업들 35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조재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우리 국내외 경기 침체와 물가상승 등의 어려운 경제상황이 많아 군민과 기업인들 모두 힘든 한 해를 보냈다.”면서“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에 따라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여 활용할 것인가 하는 것이 현명한 대응책이라”고 했다.

이어 조 회장은 “우리 경제인 모두가 기업의 발전과 장성군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참여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적극 협력하고 동참하면서, 새로운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야 될 것이라고” 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올해는 황금돼지해를 맞이하여 금년에는 모든 분들에게 풍요로운 해가 되기를 바란다.”면서“작금 경제는 어려운 시대에 지방도시는 더 경제가 어렵게 다가오지만 우리 장성만은 주목할 만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오고 있다.”고 했다.

이어 유 군수는 “ 세 번째를 맞는 황룡강 노랑잔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을 꽃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명품 수변 길과 엘로우 출렁다리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장성군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고 했다.

유 군수는 “우리 장성군이 호남의 도시로 자리 잡기 까지는 무엇보다도 지역경제인들의 역할 과 노고가 컷 다는 것을 믿고 있으며, 여러분이 지금까지 혁신해가면서 위기를 기회로 삼고 도전과 혁신을 멈추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의 장성이 있는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유 군수는 “ 다가오는 명절대명인 설을 맞이하여 기업인들에게 장성군의 특산품(장성사과 등)을 선물로 선택해서 전국어디든지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삼아 장성군민들의 경제적 소득이 증대 해 줄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을 당부했다.

 [사진으로 함게한 장성군 지역경제인연합회, 2019년도 신년 인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