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임종석 비서실장 후임으로 노영민 주중대사를 강기정 전 의원을 정무수석에 국민소통수석에는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을 8일 임명할 예정이다.

사진좌로부터 ; 노영민 비서실장 내정자, 강기정 정무수석 내덩자,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내정자
사진좌로부터 ; 노영민 비서실장 내정자, 강기정 정무수석 내덩자,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내정자

비서실장에 내정된 노영민 주 중대사는 충청북도 청주출신(국회의원 3선)으로 2017년 실시된 대선 때는 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장을 맡은바 있다.

강기정 정무수석 내정자 (자료사진)
강기정 정무수석 내정자 (자료사진)

정무수석으로 내정된 강기정 전 의원은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출신으로 광주북구 갑에서 3선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실시된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에 출마하기 위해 당내 경선에 참여했으나 이용섭 현 시장에 밀려 공천을 받지 못했으며, 지난 대선 때는 문재인 후보를 도와 당선에 일조한바 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빠르면 내일 (8일) 임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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