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현대화자금 등 오는 1월 31일(목)까지 신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우리 농업인의 소득증진과 농식품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6,122억원 규모의 '2019년 농식품정책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료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료사진)
4일 공사에 따르면,  올해 지원하는 주요자금은 농식품수출지원자금, 식품외식종합자금, 수출·식품시설현대화자금, 친환경농산물직거래지원자금 등이다. 지원대상은 ‘농산물을 수매‧가공‧유통‧수출하거나, 사업 준비 중으로서 2019년에 사업시행이 가능한 사업자’이고, 고정금리(농업경영체 2~2.5%, 일반업체 3%) 또는 변동금리를 선택할 수 있다.

융자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홈페이지(www.at.or.kr)의 고객지원사업 > 자금지원 > 사업자별 지원안내에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신청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는 관할 aT 지역본부에 1월 31일(목)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병호 aT 사장은 “2019년에는 창업‧중소 농식품기업을 위해 창업 5년 이내 Start-Up기업 및 기술형 중소기업을 위한 신용대출을 도입하는 등 농식품 기업에 대한 융자지원을 확대하여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성과를 이루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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