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 복합 군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직무교육 실시

전남 강진군이 지난 24일 새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3.0」의 인식을 높이고, 군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800여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실천 결의문 채택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정부3.0이란 정부1.0이 정부중심, 정부2.0이 국민중심이라면 정부3.0은 국민 개개인 중심을 말하는 것으로 공공 정보를 적극 개방ㆍ공유하고, 부서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ㆍ협력함으로써 국정과제에 대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융․복합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을 말한다.

이날 강사로 나선 전남발전연구원 조상필 박사는 정부3.0의 정의, 세부 추진내용, 강진군 지역발전 정책방향 등을 제시하고 설명해 공직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강진군 800여 공직자들은 이날 3.0 직무교육을 받기 전,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와 금품ㆍ향응수수 근절 및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한 신뢰받는 공직풍토 조성, 고객감동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렴실천을 다짐했다.

강진원 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개방, 공유, 소통, 협력으로 군민 개개인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며 “공직자 모두가 청렴실천 결의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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