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선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급변하는 4차산업 혁명시대를 선점할 수 있도록 제조업과 사물인터넷. 블록체인과 공유경제 등 선도 기술 교육기회와 경제정보 제공에 앞장서며, 상공인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유도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기업육성과 지역 인재에 대한 교육과 지원 활동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이하여 정창선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신년인사회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광주상공의회소(회장 정찬선)은 2019년 신년인사회를 3일 오전 10시 30분 광주김대중컨벤션 센터에서 열었다.

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 전남은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오랜 숙원과 과제였던 광주 민간공항 이전 문제를 2021년까지 무안공항으로 통합하기고 결정하였고 찬반 논쟁을 거듭해온 광주 도시철도2호선을 건설하기고 확정하는 등 광주. 전남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만들었다.”고 했다.

정 회장은 “우리 광주상공회의소는 중앙전부와 지자체는 물론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 나가기 위해 지역기업 모드를 대변하고 지역 기업의 애로를 해결하는 상공회의소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이어 정 회장은 “2019년 새해에는 우리 지역 기관. 단체, 기업, 시민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양보와 타협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힘차게 전진해 나가자고”했다.

이용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9년 에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의 이목이 광주에 집중되고 있으며, 이는 광주형일자리와 2019년에는 수영선수권대회 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광주형 일자리사업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성공시켜야 하는 시대적 책무를 안고 있다.” 했다.

이어 이 시장은 “특히 광주형일자리 사업은 광주청년들의 일자리 사업을 해결하기위해 시작되었지만 이제 한국경제의 미래가 달려있는 중차대한 과제가 되었다.”면서“높은 성벽을 쌓기 위해 벽돌 한 장 한 장 쌓아가는 벽돌공의 간절한 심정으로, 한 치의 실수도 허용치 않는 외줄타기 곡예사의 심정으로 현장에서 투자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 시장은 “어려운 과제임은 불명하지만 시장을 믿고 기다려주면 반드시 광주형일자리를 성공시켜 정의로운 도시가 사업하기 좋은 도시로 대 명제를 실현시켜, 광주에 투자하면 수익이 난다는 새로운 공식을 만들어 내고 2019년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시대를 여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열어가겠다.”고 했다.

한편, 광주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오늘 열린 ‘2019 신년인사회’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정종제 행정부시장, 이병훈 문화경제 부시장,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 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 의장과 의원,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 박주선, 송갑석, 장병완, 천정배, 최경환 국회의원,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과 임택 동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 인 북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김규현 광주지방경찰청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조억헌 KBC광주방송사장, 정종제 광주시행정부시장, 정병석 전남대학교총장, 이병훈 광주시경제문화부시장, 소영민 육군31사단장, 윤석군 한국농어촌공사전남지역본부장, 허정 에덴병원장 최상준 남화토건 대표이사를 비롯 광주 상공인 10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으로 함께 한 2019 신년인사회]